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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14:45
영유아동반모임도 8인까지 제한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역시 성인이 5명이 넘으면 안되는데.
질문 내용은 상견례로 보아 역시 8인 제한일 듯 합니다. 영유아 포함 8명으로 하셔야 할 듯 합니다.
21/04/09 14:29
말씀하신대로 양가가 맞추면 문제 없죠
부모 당사자 까지만 필수고 나머진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그보다 5인 이상 금지인데 상견례가 가능한가요?
21/04/09 14:29
저는 지난주에 동생 상견례를 했는데
저희쪽 어머니/ 저(미혼) / 동생 3명 (아버지가 없음) 상대쪽 어머님/아버님/신부/신부언니/신부의형부 5명 (+1살,2살 애기 2명) 이렇게 만났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엄숙한 자리에 애기들이 있으니.. 애기 관련해서 소소한 얘기거리도 생기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인원을 좀 맞추기 위해 할머니를 모셔갈까 고민도 했지만 결국 그냥 인원 차이나는대로 먹었습니다.
21/04/09 15:23
지금상황을 보니까 저희 집안의 입장이 멍멍머멈엉멍님의 여자친구측과 거의 비슷한 입장인 것 같아서 그 입장에서 한번 말씀드려보자면....
사실 처음엔 신부의 형부까지 나온다고해서... 저희입장에서 쪼~금 부담스러움을 느꼈던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 형부라는분이 엄청 유쾌하시고 본인은 좀 더 가벼운 마음이셔서 그런지 유머러스하게 분위기 잘 풀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막상 갔다오고나니 우리가 인원좀 부족한게 뭐 대수라고 고민했었나 싶네요..!
21/04/09 14:44
사는 지역이 달라서 처가쪽에서 부모님&당사자 6명이 상견례했습니다.
같은 식당 다른 룸에서 처남가족 4명이 식사 후에 인사 겸 들렀다가 차는 10명이 함께 마셨는데 어린 아이들(7살, 4살)이 있으니 분위기가 살더군요.
21/04/09 14:56
가장 깔끔한건 결혼당사자 2인, 양쪽 부모님 4인, 총 6인이죠.
사람이 많아질 수록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올라가고, 많이 가도 말하지 않고 듣기만 할꺼라면 애초에 갈 필요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결국 케바케이고 정해진게 없기 때문에 양가 합의만 되면 수와 규모는 정하기 나름입니다.
21/04/09 15:42
상견례가 5인 집합금지 예외라고 해도 8인까지만 허용이라 잘 조율하셔야 될거 같네요
상견례는 어른만 있어도 8인까지고 영유아가 있어도 영유아 포함 8인까지입니다 그래서 양가 부모님과 본인 및 배우자만 참석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21/04/09 15:55
예전 코로나 전에는 양가부모님 그리고 형제자매 까지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시즌이라 양가부모님 그리고 배우자 본인만 해도될것같아요
21/04/09 17:01
부모님 포함 형제자매만. 형제자매가 여러명일땐 본인 제외 한명 대표 해서. 4대 4맞추는게 가장 깔끔합니다.
영유아 조카가 있고 맡길 곳이 없다면 어쩔수 없지만 상견례에 애들 오는건 왠만하면 비추드립니다.
21/06/08 11:08
이후 검색하는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기자면 저희 누나가족 (매형, 누나)이 참석해서 5:3으로 참석했고 아이는 친가에 맡겨두고 왔었어요. 누나한테 신부 동생을 케어를 부탁해서 동생이 민망해하지 않아서 오히려 분위기가 좋았었습니다. 누나 가족이 대화 도움에도 많이 됐구요.
저희는 애초에 결혼날짜나 예물, 예단 같은걸 먼저 이야기하고 식사는 편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테이블에 이름명패 (a4로 만든것) 를 제가 깔아둬서 혼선없이 입장할 수 있었고, 디저트가 나올때 쯤 선물을 전달해달라고 말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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