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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05:07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뭔지 모르겠지만 동시 접속 50대라고 해봐야 DB에 동시에 50번의 insert/update가 발생하는 거도 아닐테니 CPU 하나로 돌려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DB 이전을 누가 하고 이전 레코드를 문제없이 옮길 상황이 되느냐가 문제겠죠. metaljet님께서 어느 정도 권한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operation만 담당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이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4/06 10:47
당연히 CPU 메모리부터 시작해서 DB connection 개수까지 모니터링 하려면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sar command로 서버 살펴보시고, 또 app, DB log 살펴보시면 대략 보실 수 있을거예요
21/04/06 13:11
담당직원은 DB 동시접속 숫자나 이런것들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기 어렵다고 계속 그러는데... 몰라서 그런걸까요? 귀찮아서 그런걸까요? 말씀하신 내용들은 VMware가 아닌 서버 시스템 콘솔에서 동작하는 기능인가요? 서버 메모리 점유율을 물어봐도 VM ware 인터페이스만 보여주고 전체 가상화 서버가 잡아먹는 메모리는 알기가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네요
21/04/06 13:50
제가 상황을 몰라 정확히 모르겠지만 VMWare를 돌린다는 건 어떤 서버 위에서 가상화를 하고 있는 건데 윈도 서버건 리눅스 서버건 호스트 서버를 살펴볼 줄 모른다는 뜻입니다. 해당 직원의 역할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본 지식이 없는 걸로 보이네요.
21/04/06 08:22
무중단으로 돌지만 않아도 되거나, 어느정도의 중단은 문제가 없다는 전제면,
조립형으로 맞추셔도 되고, 서버플랫폼에서 저스펙 CPU와 구성품으로 맞추셔도 됩니다. 무중단이 필요하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거구요. 실제로 도입전 사용성 평가를 해보시거나 해서 서버에 부하가 얼마나 걸리고, 시간대별로 어느정도로 문제가 생기는지를 찾아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문제는 HW보단, DB의 라이센스등이 더 머리아프실 수 있을것 같아보인다는거라 생각외로 비용이 무시못하게 나올 확률이 높아지실 수 있습니다. 서버는 뭐 요즘 상황에 따라 이중화 해도 10년전 그 도입가보다는 낮으실텐데 ... 구세대 시스템들에 대해 대안으로 요즘은 가상화를 해서 해당 시스템 그대로 넘겨받는 형태도 많으니 찾아보시면 됩니다.
21/04/06 08:41
하긴 서버 본체 뿐만아니라 소프트웨어나 방화벽등 보안장비 가격도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어쨌든 이제 중고가 천만원도 안되는 서버의 기술지원비를 매년 수천만원씩 지출하는 상황은 어처구니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올렸습니다.
21/04/06 09:08
랙 1~2개 정도면 3~5년차 인프라엔지니어 뽑으시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그돈이 그돈인....
그리고 그런 인력은 지금 구하기도 힘들어요.
21/04/06 10:39
문제없으면 안건드리는게 최고입니다.
병원규모는 모르겠는데 수천만원이 부담되지 않는 규모라면, 혹시라도 모를 장애상황이 생기면 그게 더 문제인거라서..
21/04/06 13:18
일단 2억이 그렇게 비싼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SW를 100만원 주고 사면 난리가 나는데 컴퓨터 2억짜리는 익스큐즈가 되거든요. 2억에 관리 소프트웨어 커스텀 개발 + 초기세팅 + 머신 자체 + 보험(고장시 수리 보장) + 영업비(?) 가 포함되었겠지요. 3~5년차 인프라엔지니어 뽑으시면 해결된다는 댓글이 있는데, 이게 될수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것도 일이고, 사람 관리도 일이고, 3-5년차 인프라 엔지니어면 4대 보험 포함에서 5000은 나갈거고, 머신과 SW를 싹 갈아엎을거 아니면 결국 구매처에서 AS를 돈주고 받아야 된다는 말인데... 이렇게 진행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1/04/06 14:55
하드웨어 가격 자체가 비싸다기보다는 오버스펙 관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필요해서 고스펙 하드웨어를 구축했을 수도 있지만 간혹 이런 걸로 장난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정말 문제인지 아닌지 알수 없고 괜히 파고들었다가 곤란해지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어서 놔두는 쪽이 낫지 않겠냐 한 거였구요. 그리고 비용 문제를 다시 한번 글과 댓글을 읽어보고 고민해보니 일단 하드웨어 기술지원비 3~5천만원 안에 구체적으로 어떤 게 들어가 있는지부터 봐야겠지만 획기적으로 줄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지원비가 유지보수료를 말씀하시는 거면 어쨋든 장비를 바꿔서 유지보수료를 줄여야 하는데 구매하는 비용과 그 이후에 들어갈 유지보수료를 같이 따져봐야 할거고 또 DB 이전작업이 직접 불가능하다면 그에 대한 인건비도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또 유지보수료 이상의 운영업무 비용까지 녹아져있는거면 장비의 잔여상각비와 무관하게 현재 수준의 비용이 턱없이 비싸다고 볼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직접 DB 이전이 불가능하다면 저라면 시스템 재구축 시기까지 버텼다가 다 바꿔버릴거 같네요.
21/04/06 16:49
병원에서 사용하는 특수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여러 곳에 견적을 받아 보시고 선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2cpu.co.kr이라는 곳에 질문을 하시면 괜찮은 답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1/04/06 17:35
DB는 솔직히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문제라 중요한 시스템에서 트러블 생기면 그깟 2억이 되는 수가 있어서 섣불리 말하기 힘드네요.
유지보수까지 그 업체가 다 맡아서 하면서 10년간 문제없이 굴리고 있다면 오히려 믿을만한 곳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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