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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2 13:08
팝니다. 시간 지나면 점점 더 떨어질거예요. 실제로 8개월만에 천만원 떨어졌잖아요.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지금이 그나마라도 빠른겁니다.
21/03/12 13:16
100% 이성적인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크크. 그렇잖아도 이 글 쓰고 나서 비슷한 생각이 들어서 일단 판매하기에 올렸습니다.
21/03/12 13:17
그럼요 반등을 기대한건 아니구요, 안팔기로 하면 폐차할때까지 타야지 하는 두가지 선택지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일단 마음을 다잡고 판매하는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21/03/12 13:19
제가 글에 빼먹었는데 팔지 않는다면 폐차할때까지 갖고 있는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체념을 하긴 했습니다, 감가는 시세조회하는 곳에서 친절하게 예상매매가격이 우하향하는 그래프도 같이 보여주더라구요 크크 댓글 감사합니다!
21/03/12 13:17
차는 사는 순간 절반, 새차는 구입 후 2년 넘으면 그 절반으로 가격이 떨어진다고 봐야하고
윗분드 말씀대로 필요없으면 하루라도 빨리 파는게 좋습니다 차라는 물건이 그만큼 돈 먹는 하마죠
21/03/12 13:47
쭉 읽으면서 걍 갖고 계시라고 하려고 했는데 차종 보는 순간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크크
원래 수입차는 감가가 미친 수준으로 쭉쭉 빠지기때문에 아까우시면 당장 파시는게 답입니다. 저도 제 차 감가 빠지는거보면 아찔합니다만 아직 3~4년은 더 탈 생각이기에 감가 생각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21/03/12 13:55
차에 진심으로 애착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50년된 머스탱도 고쳐서 쓰는 사람도 있듯이 고쳐가며 쓰시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하루라도 빨리 파시는게 이득입니다. (...작년에 팔았으면 100만원이라도 건졌을 제 투숙이를 폐차하면서 광광울었던 1인)
21/03/12 17:23
이건 인간과 물건 사이를 초월하는 애착이 있다! 그러면 시골에 창고 마련해서 고장안나게 보관해서 죽을때까지 관리 수리해가며 타면 50년후 가치 떡상할텐데 그정도는 아니라면 빨리 파는것이 좋아요. 특히 자동차는 이제 전기차로 다 넘어갈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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