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3/02 14:17:49
Name 교자만두
Subject [질문] 결혼준비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결혼준비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해본적이없어서...

결혼준비과정에서 발품팔아 다니기 VS 플래너끼고 하기
무엇이 더 낫나요?

사람들말들어보니 플래너껴도 그렇게 가격차이 안나고 오히려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관련해서 플래너끼고 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라세오날
21/03/02 14:19
수정 아이콘
플래너가 확실히 편하고 무엇보다 신랑신부의 갈등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게 진짜 커요
21/03/02 14:21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고싶은 장소or복장 등이 있지 않으면 플래너끼는게 편합니다.
가격면에서 저희는 오히려 플레너가 예약잡아주고 갔을 때 더 싸게 부르더라구요;;
요즘에는 앱에서 대충 견적 뽑아주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비밀친구
21/03/02 14:22
수정 아이콘
무적권 플래너. 플래너한테 따로 돈을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플래너가 데려가는 샵에 그 돈을 얹혀주는 개념인건 아시죵?
21/03/02 14:2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플래너가 더 편합니다. 발품파는건 진짜로 하고싶은 컨셉이 명확하다 or 남들과 다른 결혼식 하고싶다. 정도일 경우에만 시도하는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알아보는게 꽤나 만만찮아요;; 연관된 업체가 너무 많기때문에 ;;;;
만약 플래너보다 더 쉽고 간단하게 하려면, 그냥 예식장 예약하면서 거기서 패키지로 다 해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 이건 선택지가 많이 줄어들어서 사람들이 추천 안합니다. 진짜로 귀찮은 사람들이나 하는 방법..
도라지
21/03/02 14:30
수정 아이콘
플래너 없이 한다고 무조건 싸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혼수시장을 잘 아는 지인이 없으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성과도 그닥입니다.
Sebastian Vettel
21/03/02 14:31
수정 아이콘
스드메 플래너 끼고 했는데
일정 짜주고 여러모로 편했습니다.
21/03/02 14:31
수정 아이콘
저는 플레너한테 상담 받아보고 그다음 식장돌아 다니면서 상담 받고 그냥 식장에서 연계해주는걸로 다했는데 금액상으론 비슷비슷 했습니다.

아무튼 발품 판다는것도 플레너나 식장을 알아본다는거지 사진, 메이크업 이런거 따로 알아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듯?
네이버후드
21/03/02 14:32
수정 아이콘
다이렉트
덴드로븀
21/03/02 14:34
수정 아이콘
시간이 엄청 여유롭거나 하나하나 직접 고르는 재미를 더 추구한다면 발품파는게 낫지만

직장인이거나 사업을 하는 이상 시간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적당히 큰 웨딩업체 문의해서 플래너 골라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플래너를 쓰면 좋은 점은 메일이나 카톡 등으로 내가 시간날때만 집중해서 플래너와 시간협의/셀렉고민을 하면 된다는거죠.
그리고 맘에 안들어도 다시 골라달라고 하기 쉽고, 기본적으로 다른사람들이 어떤걸 어떻게 선택하는지도 쉽게 알수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무튼 결론은 플래너를 쓰자.
Grateful Days~
21/03/02 14:35
수정 아이콘
최소한 스드메는 플래너 가시는게 무조건입니다..

어차피 지금 신혼여행도 외국 나가시기 그러시니깐..

그냥 플래너 쓰세요.
삶의여백
21/03/02 14:42
수정 아이콘
따라다니지 않고 알아봐주고 연결만 해주는 비동행 플래너로 알아보시면 됩니다. 윗 댓글중 다이렉트웨딩이 대표적이고 비슷한 업체도 많습니다.
선택의 폭을 줄여나가는게 결혼준비의 핵심같습니다. 선택지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검증할 방법도 없고요. 그 부분을 플래너에게 위임한다 보시면 됩니다.
21/03/02 14:43
수정 아이콘
저는 여름예식 준비중인데 하나하나 전부 워킹으로 하고 있습니다.
식장예약 했고, 스튜디오 촬영 예약했습니다. 재미있어요...! 드메도 업체 하나 봐두었고, 아마 거기서 할 것 같습니다.
혼주 한복이 문제인데 이건 뭐 하루 날잡고 다 돌기로 했어요. 남자측 어머님 모시고요.

지역은 대구인데 개인적으로 플래너끼고 하는 것 보다 꽤 많이 싸지더라고요. 저는 시간 있으시면 워킹 추천 드립니다.
Cazellnu
21/03/02 14:45
수정 아이콘
플레너 낀다고 발품 안파는거 아닙니다.
그냥 다 고생해야 돼요
21/03/02 14:49
수정 아이콘
남들이 다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21/03/02 14:56
수정 아이콘
조건 말해주면 다 찾아서 알려주는데 그 중에 보는게 편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2 15:32
수정 아이콘
예식장,스드메 를 연결하고 시간 조율해주는데 그 값으로 100만원 남짓 지불하는건데 이게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아니되어요. 왜냐면 눈탱이 맞기 싫고 일정 빵구 안나게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고 그거 다해봐야 100만원 아끼기 힘듭니다.

일반 예식장이나 호텔말고 확고한 예식장이 있으며(레스토랑이라던가 등등) . 사진촬영 이나 메이크업을 지인이 해줄수 있거나 혹은 안한다거나.. 드레스 욕심 없어서 연극의상같은거 빌려서 할거다 .. 이정도는 되어야 한 200-300아낄겁니다.
구렌나루
21/03/02 16:21
수정 아이콘
신경쓸 일이 워낙 많아서 품 적게 들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하는게 좋더라구요
스토리북
21/03/02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나쯤 알아보면 각 나옵니다. 스튜디오 한번 정한다 생각하고 알아보세요.
해봤는데 재밌으면 다이렉트 가시고, 어디서 알아봐야 할 지,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막상 해보니 모르겠다 싶으면 플래너 추천합니다.
둘 중 하나 고르라면 고민 여지 없이 플래너입니다 크크크
21/03/02 17:27
수정 아이콘
저흰 스드메만 플래너 비동행으로 썼는데 괜찮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없어도 되었겠단 생각은 들더군요.
인터넷에 정보는 넘쳐나고, 시간 쓸 용의만 있으면 뭐... 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금액적으로 크게 이득이다 이런건 아닐 것 같습니다. 비동행 플래너는 생각보다 되게 저렴해서... 선택지를 완전히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꿈꾸는사나이
21/03/02 18:05
수정 아이콘
플래너 있는게 편하고 저는 와이프가 플래너가 추천해주는 업체들 개인적으로도 따로 견적 다 내봤는데 플래너 끼는거랑 차이 없어요. 오히려 낀게 더 싼 경우도 있어여
이혜리
21/03/02 19:04
수정 아이콘
플래너 끼고 하십씨오.
일정 관리 해주는거 정말 말도 안되게 편하고,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
신랑이야 대부분 시키는 대로 할테니,
신부취향 문제라서 아래와 같이 하는게 좋습니다.
1. 스드메&식장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원하는 장소가 있다? - 그 장소를 거래처로 끼고 있는 플래너 영입.
2. 스드메&식장 중 두 가지 이상을 반드시 원하는 장소가 있다? 플래너 몇명 상담해서 가능 여부 확인.

저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스튜디오만 딱 원하는 장소가 있어서,
플래너 통해서 식장 투어 / 드레스 투어 / 신혼 여행 여행사 / 메이크업 샵 다 알아서 해달라고 해서 리스트 중에 고르고
스튜디오만 원하는 곳 있으니까 이것만 우리 조건 대로 꼭 해줬으면 싶다고 해서 새롭게 플래너랑 - 스튜디오랑 제휴 맺고, 저렴하게 해줬어요.
교자만두
21/03/03 11:03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좋은답변감사합니다.
앙몬드
21/03/03 14:19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다른업종에서는 중간에 사람이 끼면 비용이 늘어나는데 이상하게도 결혼시장은 플래너가 끼면 가격이 더 내려가거나 최소한 내가 돈을 더 낼 일이 없더군요. 저도 이게 참 의아했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3272 [질문] 손목,척추,경추에 통증이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6] 훈타6074 21/03/02 6074
153271 [질문] 하스스톤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16] 신류진6891 21/03/02 6891
153270 [질문] pdf 엑셀 변환 문의입니다. [2] 환경미화5443 21/03/02 5443
153269 [질문] 휴대폰에서 연락처 삭제가 되지 않습니다. [3] 사다드6091 21/03/02 6091
153268 [질문] 옛날 팝송? 재즈? 노래를 찾고 싶습니다 ㅠㅠ [8] 헤븐리6264 21/03/02 6264
153267 [질문] 소설책 어디서 추천을 받아 보시나요? [3] 카오루6966 21/03/02 6966
153266 [질문] 구글지도에서 리뷰개수가 안보입니다 아니그게아니고8336 21/03/02 8336
153265 [질문] 3월에 꽃집에서 구매가능한 노란꽃이 어떤꽃인지 알 수 있을까요? [8] 개미7448 21/03/02 7448
153264 [질문] 결혼준비 질문입니다. [23] 교자만두7653 21/03/02 7653
153263 [질문] 남자 혼자 면허없이 제주도에서 하루만 시간이 있다면 어딜 갈까요? [8] 행복을 찾아서6670 21/03/02 6670
153262 [질문] 벽제승화원 제3자 방문? [6] 대박났네5842 21/03/02 5842
153261 [삭제예정] 팀장 임명 후 임신 확인.. 고민입니다. [26] 삭제됨8862 21/03/02 8862
153260 [질문] 프로 선수의 70% 부근의 자유투 성공률은.... [6] 마르키아르7246 21/03/02 7246
153259 [질문] 이시국 제사 관련 질문입니다 [3] 김경호6517 21/03/02 6517
153258 [질문] 한 회사만 오래 다닌 개발자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9] 다이어트7750 21/03/02 7750
153257 [질문] 컴퓨터 파워 녹는현상 질문입니다 [3] 메펠마차박손7690 21/03/02 7690
153256 [질문] 냄새나는 회사 직원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16] 삭제됨10340 21/03/02 10340
153254 [질문] 일본 게임을 직구 했습니다. [5] 다크폰로니에7072 21/03/02 7072
153253 [질문] 부동산 전세연장 및 대출 연장에 대한 질문 입니다. [7] 응답7110 21/03/02 7110
153252 [질문] 콘솔에 연결할 TV(&모니터) 추천부탁드립니다. [2] 요한슨7667 21/03/02 7667
153251 [질문] 펜트하우스 시즌1 볼만한가요? [13] 린 슈바르처7544 21/03/02 7544
153250 [질문] 4g 요금제 쓰고 있는데 5g폰 사용 가능 하나요? [6] 한가인6442 21/03/02 6442
153249 [질문] 프로젝트디아블로2 시즌 종료되면 캐릭터는 어떻게 되나요? [2] monkeyD7905 21/03/02 79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