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2/25 23:40:11
Name 꾸라사랑
Subject [질문] 주위 체감 정치 성향이 어찌 되시나요...?
자게에서 보다가

서울 화이트 컬러의 정치 성향에 대해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컬러 계층이 진보적 성향을 갖는게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현재 지지율을 보건데 그게 맞는거 같은데

문제는 제가 서울 화이트칼라 전문직이거든여... -_- 현재는 때려친 상황이긴 한데 어쨌든.

학과 친구들이나 같은 직종 사람들 보면 제 나이대, 그러니깐 서른 전후로 거의 현 여권에 부정적인 의견이 강한데요.

혹시나 해서 덧붙히면, 제가 1학년때 학생 운동에 꽤 빡시게 뛰었던적이 있던지라 끼리끼리 모인건 아닌거 같아서요.

혹시 저만 이런 역체감(?)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왜지...-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밀친구
21/02/25 23:41
수정 아이콘
문재인 XXX 가 전반적인 주위 정치 성향입니다만. 역시 화이트칼라 전문직입니다.
꾸라사랑
21/02/25 23:42
수정 아이콘
혹시 연령대가 어찌 되시나요? 연령대 문제 일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치커피
21/02/25 23:42
수정 아이콘
화이트칼라 직장인이고요
제 주변은 친정부 vs 반정부가 반반쯤 되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40대~50대 초반 부장님들은 친여당 성향이 많으신 거 같아요
꾸라사랑
21/02/25 23:4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연령대나 성별도 중요한거 같긴 하네여...
살다보니별일이
21/02/25 23:4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정부 욕하고, 그사람들이 대부분 40대 이하입니다. 주로 정부가 하는 걸 보고 욕합니다.
대신에 그 내용에 대해 빠삭하게 알아보고 이해하고 욕하기보단, 기사 대충 읽는 수준 혹은 헤드라인 읽는 수준으로 내용을 받아들이고 욕하네요.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40~50대이고, 사실 지지한다고 하기보단 잘 못하고 있긴한데 얘네가 그래도 차악이다, 다른놈들이면 더 심했다 스탠스네요.
꾸라사랑
21/02/25 23:53
수정 아이콘
오 딱 그렇네요. 사실 얘가 빠삭하게 아나? 하고 물어보기엔 싸우잔 꼴이라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1/02/25 23:48
수정 아이콘
회사 팀장 부장급들은 전부 친여당 문재인 지지하구요
저랑 친한 대학친구들은 거의 반여당 반 문재인이네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제 윗 나이대 분들은 대체로 친 문재인, 저랑 동갑이거나 저보다 어려질수록 반 문재인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 한정이에요
여자는 반문재인 개인적으론 못봤네요
꾸라사랑
21/02/25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들 많이는 모르겠는데 약간 여권에 비판적인데

야권은 도무지 못찍겠다 요정도 라구여
21/02/25 23:49
수정 아이콘
다들 잘 안 드러내고, 드러내는 분들은 대부분 극단주의자들..
꾸라사랑
21/02/25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위 아래로는 잘 모르고 제 연령대만 쪼끔 체감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역체감이 좀 있는가 싶기도 하고.

근데 웃긴게 동기나 친구들 술 한잔 하면 은근히 정치 얘기 많이 하게 되더군요 점점...
더치커피
21/02/25 23:5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새는 부동산이 워낙 핫하다보니 정치성향 드러낼 일이 전보다 많아진 거 같긴 합니다
21/02/25 23:56
수정 아이콘
나이대 차이가 좀 클듯합니다

저는 40초반인데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친구들 대부분 현정권 지지합니다.

부모님 나이대는 거의 다 현정권 싫어하시는데 그렇다고 국힘 얘기하면 더 까시는거 같기도 하고;
리얼월드
21/02/26 00:02
수정 아이콘
얘기 안하는 사람은 모르겠고
제 주변은 한명 빼고는 전부 반민주 반문재인입니다.
35~45 사이입니다.
21/02/26 00:02
수정 아이콘
40대 무주택자입니다.
주변 친구들 무주택자들은 싹 다 이명박근혜랑 차원이 다르게 문재인 증오합니다
노령견
21/02/26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30대 후반-40대 초반 문/이과 남자 화이트컬러 샘플수 대략 30명

MB 때 우6좌4
503 말년에 우3좌7
지금 우10좌0... 아니 엄밀히 말하면 우5 반민주비국힘 5

다른 친구가 '빨갱이, 강남좌파' 라고 놀리던 녀석조차 지금은 톡방에 반정부 뉴스 퍼나르고 있습니다
저도 그 비슷한 턴어라운드를 겪었구요
꾸라사랑
21/02/26 00:07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댓글을 볼때 제 체감이 이상한건 아니고,

그냥 톡 까놓고 말해서 저 지지율은 어디서 오는건가 -_-라는 의문이 없어지진 않네요..
빛폭탄
21/02/26 00:17
수정 아이콘
본심과 다른 의견을 말하는 사람도 꽤 될겁니다. 여론조사가 다 틀릴리는 없을테니까요.
21/02/26 01:1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여당 극렬 지지자는 어그로 취급 받고 라이트 지지자는 딱히 댓글 자체를 안다는 경우가 많을거 같습니다.

저만해도 조금만 친정부 댓글 달면 우르르 시비댓글 달리니 키워 피하지 않는 편인대도 요즘은 귀찮아서 정치글에 댓글 쓰려다 만적 많아요.

현실도 어느정도 비슷하겠죠.

맨날 하는 소린데 결국 우리나라는 두집단중에 한쪽 고르는거라 민주당이 아무리 개판쳐봤자 국힘쪽이 나아지지 않으면 옮겨갈 이유가 없습니다.
꾸라사랑
21/02/26 14:2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최근 들어 깨닫는게 체감 만큼 왜곡되기 쉬운 지표도 없다... 입니다.
Blooming
21/02/26 00:12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은 대부분 현정부 지지합니다.
꾸라사랑
21/02/26 00:13
수정 아이콘
오... 혹시 연령이나 뭐... 분위기? 대략적으로 말씀해주실수 있나여
배고픈유학생
21/02/26 00:13
수정 아이콘
정치 이야기 안하죠.
꾸라사랑
21/02/26 00:14
수정 아이콘
그랬는데 나이 한두살 먹더니 술먹고 술술 나오는게 신기하더군여 크크
21/02/26 00:18
수정 아이콘
너무 랜덤이라 주위 집단 중 어느 하나만을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굳이 일반화를 무리하게 해본다면, 운동권 출신들은 압도적으로 친정부 경향이 높습니다.
nl들은 거의 대부분 친정부고, pd들은 지지를 하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자찍입니다. 그것도 사실상 친정부와 마찬가지죠. 뭔 얘기를 해도 결국 돌고돌아 친정부쪽으로 결론이 흘러갑니다.
pd가 아닌 좌파, 즉 비혁명 좌파 출신들 중에 반정부가 조금 있습니다. 운동권이 아니었던 좌파 중에도 반정부가 조금 있습니다.
꾸라사랑
21/02/26 00:19
수정 아이콘
Nl.... pd.... 연식이 쪼끔 있으시군여 크크
21/02/26 01:24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운동권은 극렬 문까입니다. 미국이랑 짝짝궁하고 군사력증강한다고 엄청 까고 시위도 나갑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1/02/26 00:19
수정 아이콘
20후반 메이저공기업 재직중(4년차) 문재인 2번뽑음 현재 문재인 지지 철회 그렇다고 국힘이나 다른당 지지는 아님
꾸라사랑
21/02/26 00:20
수정 아이콘
헐 이거 좀 다른 질문인데 몇살에 들어가신거죠...? 부럽네여
맥크리발냄새크리
21/02/26 00:22
수정 아이콘
적다보니 특정되었네요 칼복학 칼취업 4-2막학기에 취업했습니다.
꾸라사랑
21/02/26 00:23
수정 아이콘
와... 아뇨 그런 뜻은 아니고,

제가 29 1월에 들어가서 채 1년 못체우고 때려친채로 서른이 되서...

경력 0년차라 진짜 부러워서요...ㅠㅠ
맥크리발냄새크리
21/02/26 00:26
수정 아이콘
음... 전문직에 비할바는 못되는듯합니다..크크
타이팅
21/02/26 00:31
수정 아이콘
저랑 제 주변 친구들 30대 초-중반대
서울 sky 아래 중상위 학교 졸업한 문돌이 직장인
다들 포기해서 이젠 더 까지도 않습니다
shooooting
21/02/26 00:33
수정 아이콘
30대이고, 엄청 자유롭고 개방적인 회사입니다.
대부분 현 정부를 지지합니다.
피쟐러
21/02/26 00:48
수정 아이콘
무주택 친구가 문재인 증오하다가 집사니까 친문이 되더라고요?
This-Plus
21/02/26 00:55
수정 아이콘
임기초 -> 위아더친문
시간이 지날수록 -> 이젠 모르겠다. 근데 지지할 곳은 딱히 안보임.
21/02/26 00:58
수정 아이콘
평균 학벌 sky or 해외파, 평균 연봉 1장 넘는 집단에 속한 화이트인데
대부분 현 정권 경멸합니다. 체감 지지율 1%에요 정말로
저는 문재인 2번 뽑고 손절 후 경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21/02/26 01:24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이고 쟤주변은 다 친정부스탠스입니다
정부 정책에 부분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내기는하지만
그럼에도 야당이 그쪽이라 뭐..
봄날엔
21/02/26 01:29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이고 상위권 대학 졸업입니다
지지자 vs 비난자 하면 1:10 정도 비율입니다
카톡방에서 문재인 xxx 란 말 매일 나옵니다...
페로몬아돌
21/02/26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30 후반인데 대부분 문재인 찍었다가 1명빼고 다들 후회하고 지금 중간에서 방황중입니다 크크크크크
아 그리고 다들 공돌이입니다
워체스트
21/02/26 0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부분이 4차산업혁명에 긍정적으로 영향받으면 받았지 부정적으로는 크게 영향 받지않는 화이트컬러 직군의 친구들을 둔 30대 중반입니다.
카톡방에 15명정도 되는데, 이전보다 정부 욕을 많이 합니다. 조롱조의 밈도 자주쓰구요. 근데 야당은 더 싫어해서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럼에도 선거를 기준으로 두면 친여당인거 같습니다.
최근 보궐선거 이야기 나올떄마다 민주당 어떻게 정신 차리게 하지? 라고 생각하지 진심으로 야당뽑을 생각들은 대부분 없네요.
막상 찍을때가 다가오니 선거판 이전엔 관심도 안주던 야당을 욕하는게 보입니다.
21/02/26 03:31
수정 아이콘
주위에선 비판이 많은데 도대체 누가 지지하는거지? 하는 물음은 각 정권때마다 늘 있어왔던 현상이죠
비판하는 쪽은 화가 나 있으니 성토가 이어지지만 그런 시기일수록 지지하는 쪽은 표현을 더 잘 안 하니까요
특정 정치집단의 비판글에 지지여부와 상관없이도 사람마다 인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반대의사 댓글을 달면...뭐 눈물의 쉴드, 피의쉴드, 온갖 조롱이 달리니까요
이교도약제사
21/02/26 07:03
수정 아이콘
현여권에 부정적인 사람중에도, 현야권은 갱생불가 쓰레기정도로 취급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서 그럴겁니다 아마..
회색사과
21/02/26 08:05
수정 아이콘
신입 대부분 sky이고 입사 프로세스 빡빡한 회사 다닙니다.

입가 동기들이 이제 30언저리 되었고 제가 30대 중반인데
여당 지지하는 동기는 못봤습니다.

박근혜 탄핵이나 필리버스터 때 까지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꽤 많았는데...
부동산 이후로는 다들 반여당 스탠스 입니다.
21/02/26 08:06
수정 아이콘
다 후회중이죠 뭐.
21/02/26 08:56
수정 아이콘
30초 대부분 현정권 지지자입니다. 사실 주변에 집살생각 없는애들밖에 없어서 그런걸지도 몰라요. 저희들 스탠스는 어차피 우리가 집살라면 한참 후인데 그러면 지금 세게 쳐맞는게 우리한테 유리할 수 있다 스탠스가 많습니다.

반대자도 당연히 있는데 제 주변 반대하는 애들은 뉴스나 정보를 얻어서 까기보단 솔직히 디씨발 밈으로 까는 경우가 많네요.
다니 세바요스
21/02/26 09:09
수정 아이콘
30중반 스카이 졸이고 저나 친구들 대부분이 화이트 컬러 직종에서 근무중인데 지금은 단 한명도 문재인 그리고 여당 지지자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야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긴한데 암튼 문재인이나 여당 이야기 나오면 카톡방 터집니다..
꽃송이
21/02/26 09:45
수정 아이콘
76년생 주위는 대부분 친정부 지지자들입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집이 있으니 부동산 문제로 까이지 않는게 큰것 같습니다
저는 문재인정부는 싫고 국힘은 아니고 그렇습니다
열혈둥이
21/02/26 09:57
수정 아이콘
집 구해야하는 사람들은 극렬안티.
집 있는 사람들은 지지.

원래 정치성향 강하지 않던 주변인들은 다 이러네요.
훌게이
21/02/26 10:38
수정 아이콘
무주택자들은 싫어 하는걸 떠나 혐오하는 수준이고
집있던 애들은 별 불만없고
최근에 영끌로 집 산 애들은 갑자기 사상전환해서 대x문되고 그렇습니다.
Cazellnu
21/02/26 10:40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운동권물 좀 들었고
전통적으로 반 민자당(한나라당)의 가치로 민주당계열을 지지했지만
돌아섰습니다.
다들 비슷하듯 계속 실망이 반복되다가 조국이 막타쳤습니다.
훌게이
21/02/26 10:40
수정 아이콘
근데 역체감이 제일 큰 인물은 이재명 같네요.
인터넷이나 주변이나 이재명 지지한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데 압도적인 지지율 1위임.
비행기타고싶다
21/02/26 12:15
수정 아이콘
현정부를 좋아하지 않지만 국힘당은 아예 이런 고려의 대상도 아님..
이런 이유로 최소 다음, 혹은 다다음 정권까진 현 여당 소속인이 정권잡으리라 봅니다.
큐큐큐
21/02/26 12:25
수정 아이콘
30대 초반 IT 업계 직장인

예전에 대출 땡겨서 아파트 구매한 지인들 빼고는 대부분 현정부 싫어합니다.
배주현
21/02/26 12:35
수정 아이콘
30대초 교행직인데 교사들과 교류가 활발한 편입니다.
친여당이였는데 지금은 문재인 xxx가 주류입니다. 그렇다고 야당 지지는 아닙니다.

저희는 조희연 교육감때 엄청 돌아섰어요. 조희연 교육감 막말과 문재인 대통령의 상관관계를 모르겠지만요. 그러다가 부동산과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공무직 파업, 코로나관련 교육부의 책임 떠넘기기 (그로 인한 학부모 민원 전화 폭탄) 엄청 돌아섰죠.
21/02/26 16:3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초기 교육부 행태(공문없이 뜬금 대국민발표 등)도 교사 입장에서는 많이 화나는 일이였죠
배주현
21/02/26 18:51
수정 아이콘
특수학교이라서 더 느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변경, 등교 방식 변경때마다 "특수학교는 학교 재량" 이라는 것때문에요...
12월에 2.5단계 되었을때도 학교 재량이라고 기사 나와서 선생님들이 전화돌려서 설문조사하고 결과 토대로 전면등교라고 연락 돌렸는데 바로 다음날 공문 내려와서 "100% 온라인 수업"이라고 해서 다시 전화돌리면서 욕 엄청 먹었죠...
뭐 발표할때마다 언론으로 먼저 기사내고 선생님들 + 행정실은 연락받으면 당연히 ???? 로 반응하다가 욕먹고 하루전날 공문내려와서 서류 올리라고 하니...
제라스
21/02/26 13:26
수정 아이콘
30대중반인데 30대후반에서 40대는 친문이 많이보이고
제또래나 저보다 조금 어린 분들은 반문이 많은것같아요
에프케이
21/02/26 15:42
수정 아이콘
40세 전후가 많은 조직입니다.
여당 욕 많이 하는데 그렇다고 야당에 투표는 못하겠다며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간손미
21/02/26 17:42
수정 아이콘
30대 초반이고 주위 모두 극소수 제외하면 반민주였습니다.(하지만 박근혜 탄핵 시위는 모두 또 참여했네요)
처음 토론 때부터 문재인/민주당 지지한 사람 극소수 제외하면 모두 꾸준히 안좋아했습니다.
딱히 대책은 안보여서 지지하는 사람들은 많이 나뉘기는 했는데 대부분 안희정/유승민/안철수 셋으로 갈리긴 했습니다.
김유라
21/02/26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대 후반이고 한 명 빼고 다 취업했는데(공돌이들이라...), 문재인은 작년 말부터 사실상 금지어 취급 당합니다.

지방/수도권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악의 축 수준입니다. 특히 지방쪽은 그 부동산 특혜조차 제대로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

1. 소득 보니까 너 부자네? 세금 뱉어라
2. 20대를 위해서 집값 잡겠습니다. 그런데 너를 위한 집은 없어. 너 돈 많이 벌잖아?
3. 어 그런데 너 집샀네? 돈 어디서 났냐 X발놈아 와서 소명해라


부동산 쪽은 진짜 보면 볼수록 미친 인간 같아요. 집값 잡겠다고 하는데, 집값은 하늘 모르고 치솟고 있고, 막상 열심히 모아서 집사니까 돈 어디서 났냐고 소명하라고 하던데요 크크크크크크
참새가어흥
21/02/27 09:10
수정 아이콘
40대 초중반 화이트 칼라 사무직이고, 주변에서 정치 얘기 잘 안 하긴 하는데 하면 반여당 성향이 더 높습니다.
아래 연령대와는 정치 얘기는 전혀 안 해서 잘은 모르겠네요.
21/02/27 10:19
수정 아이콘
평균소득 2억 넘는 집단인데 모두다 정부 혐오합니다. 옹호하는사람 못본지 오래됐어요
앙겔루스 노부스
21/02/27 18:35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가 많지만 지인은 전부 20대인데, 5명중 한 사람 빼고 민주당 적극 지지자네요. 지역도 경기 서울 광주 대구라 고르고. 한 사람은 586에 대한 증오를 먹고사는^^ 분인데, 그 분도 국힘은 아예 안중에도 없네요. 그러다보니 저는 오히려 20대가 정말로 문재인을 증오해 마지 않나? 하는게 개인적으론 체감이 안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3168 [질문] 피지알 댓글검색은 이제 안되나요???? [3] avocado6038 21/02/26 6038
153167 [삭제예정] 결혼하기 위한 절차? 순서를 알고 싶습니다. [35] 삭제됨10836 21/02/26 10836
153166 [질문] 주차장 접촉사고 처리 질문입니다. [6] 어빈7154 21/02/26 7154
153165 [질문] 유튜브 뒤로가기 버튼 왜 바뀌었죠? [3] 5491 21/02/26 5491
153164 [질문] 노트북 둘중에 하나만 골라주세요! [3] 시오냥5948 21/02/26 5948
153163 [질문] 엑셀 프린트 질문입니다 [1] 외계소년6222 21/02/26 6222
153162 [질문] qcy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유나6675 21/02/26 6675
153161 [질문] 디아블로3 XX(속성)무기 공격력에 관한 질문입니다 [5] 유머게시판8526 21/02/26 8526
153160 [질문] 카카오가 주식을 액면분할한다는데... [6] MC_윤선생6860 21/02/26 6860
153159 [질문]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 소개글 찾아주세요 [2] 수타군8063 21/02/25 8063
153158 [질문] 주위 체감 정치 성향이 어찌 되시나요...? [63] 꾸라사랑7570 21/02/25 7570
153157 [질문] 오늘 고스트 1경기도 펜타킬 아닌가요? [13] 해바라기7280 21/02/25 7280
153156 [질문] 노트북과 탭관련 질문입니다 [7] 시오냥7454 21/02/25 7454
153155 [삭제예정] 운전면허 도로연수 받으면 확실히 효과 있나요? [36] wersdfhr8265 21/02/25 8265
153154 [질문] 예전 대항해시대를 하고싶습니다 [8] 구동매5820 21/02/25 5820
153153 [질문] 중국에서 한국서버 롤 하는 방법 없나요? 추적왕스토킹7796 21/02/25 7796
153152 [질문] 전라도 분들을 애타게 찾습니다. [12] Aiurr10201 21/02/25 10201
153150 [삭제예정] 20대 중후반 취업관련 고민입니다 [27] 삭제됨7908 21/02/25 7908
153149 [질문] 넷플릭스에 좀비물 말고 장르드라마 재미있는거 많나요? [6] 스물다섯대째뺨7043 21/02/25 7043
153148 [질문] 하스 복귀문의입니다.(feat.룬테라 질문도) [11] Ahri6520 21/02/25 6520
153147 [질문] 몬헌 라이즈 입문작으로 어떨까요? [6] 고민이될지도몰라5378 21/02/25 5378
153146 [질문] 피지알 내 검색에 관한 공지가 있었나요? [3] ChojjAReacH5379 21/02/25 5379
153144 [질문] 전화 연락 피하는 병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환불) [4] 미메시스5641 21/02/25 56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