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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7 00:03
결혼준비중이시라면 일단 가점제는 아예 희망이 없다보고요.
추첨제일텐데 그건 그냥 로또라서.. 그거와 관계없을겁니다 주택구매관련해서는 부부합산 대출 정도만 신경쓰면 되겠네요
21/02/17 00:15
로또라도 해봐야죠 뭐
공공주택은 무조건 무주택 조건이 붙을거고 가끔 중산층 임대라고 연소득 안보는 조건이 있더라고요 참 이런식으로 하면 결혼 신고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전 이해가 안됩니다 대출도 보통 부부합산이 조건이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아보이고요 대출은 지역따라 나오는 정도가 다르니까 살곳이 투기과열 같은걸로 묶여있는지 확인하고 계획짜보셔요 60m2이하에 분양가 9억이라...서울말고 가능한 값인가요 이게?
21/02/17 08:46
특공은 아니고 일반공급만 가능성이 있는데, 서울 민영 아파트면 신혼이시면 점수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일거에요. 특공이라도 애 둘은 거의 필수입니다.
다만 붙여주신 기사처럼 전용 84 이하 물량에서 추첨물량이 다시 생긴다고 하니, 그거 로또를 기대해볼만은 하겠지요. 그러나 로또는 로또입니다.
21/02/17 09:00
대출은 아시는대로죠. 6억 이상 9억 이하 사이에서 40프로. 그마저도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국가기금 같은 부담금으로 대략 37-8프로쯤이 맥스인 은행이 많습니다.
헬조선에 입성하신 걸 환영합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21/02/17 09:38
요번에 신혼부부 중위소득 제한이 조금 풀렸다고 하는데 계산해보시면 알겠지만 비현실적인 수치라 해당이 잘 안되실겁니다 특히 맞벌이
가점제로는 뭐 답이 없는 세상이니 청약이 원래부터 운빨망겜이었지만 아예 이젠 그 운조차 없어졋다고 봐야 되는 수준입니다. 미래에 로또 당첨을 사실로 가정하고 계획을 세울 순 없잖아요. 대출도 저금리 되는 디딤돌이니 뭐니 어쩌고 등등은 아마 해당이 안될겁니다.
21/02/17 09:46
저도 여기 동의하는게
인생계획세울때 '학교 마치고, 회사 어느계열로 가고, 과장쯤에 [로또한번 되고], 자식은 어떻게 키우고' 이렇게 만드는 사람은 없지않습니까? 청약이 되는건 예외적 변수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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