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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9 11:58:07
Name Equalright
Subject [질문] 전세 vs 매매 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9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랑입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어느 정도 금액 지원 윤곽이 나온 상황에서 조금 이르지만 주택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제 의견이 좀 크게 달라서 고민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저는 매매, 부모님은 전세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매매
- 서울 집값은 점진적 우상향이다.(전 이 주장을 2018년떄부터 해왔으나 거지라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 설사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우리가 거주하는 감가상각을 따져보면 대폭락 아닌 이상 손해는 아니다.
- 몸테크 또는 서울 외곽밖에 안되는 금액이지만, 그래도 들어가서 버티는게 낫다.
- 혹시나 모를 사고 가능성(전세값을 못돌려받는다던가)이 싫다.
- 청약은 확률이 거의 없다. 로또확률에 기대 전세했다가 값 더 올라가면 어떡하나

2. 전세
- 문통이 어마어마하게 올려놨으니 이젠 올라도 큰 차이 없을 것이다.
- 전통적으로 보수정권때는 집값이 횡보했다. 지금 사도 큰 변동 없다.(부모님은 정권 교체가 유력하다고 보심)
- 문통도 공급 늘린다고 했고, 정권 바뀌면 더 많이 지어질거다. 너 청약 20살부터 넣었는데(지금 33살입니다.) 그거 써먹을 기회가 5년 내에 계속 올거다. 매매하면 청약기회 다 날리는데 그거 너무 아깝다. 경기도도 괜찮으니 일단 넣는게 낫다.

- 풀대출 당겨서 매매하면 이자랑 원금 갚는것만으로 삶의 재미가 반은 없어진다. 그거 안겪어보고는 모른다.

제 비중이 크다면 목소리라도 내겠지만, 문제는 제가 취직을 늦게 한 편이라 모은돈이 없고, 대부분 돈이 부모님 돈이라 마냥 부모님 말을 마냥 거부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볼드처리한 저 주장을 제가 꺨수가 없어요.. 일견 일리도 있구요ㅜㅜ 하필 주변에 청약을 넣어서 되신분이 몇 분 있어서 더 그렇게 느끼시나봅니다.

그래서 원래는 부모님 의견따라 전세로 가려 했는데, 어머니가 다시 연락해서 '어차피 너희가 20년 이상 살집인데, 그냥 니들이 정해라.' 라고 이야기해서 지금 다시 생각이 많아진 상태입니다.

지원받기로 한 금액은 저와 신부측 합쳐서 대략 4-4.5억원 정도 됩니다. 여기에 원 계획은 대출껴서 6억원(대출 심사를 아직 받지 못해서 확실치가 않네요.) 대 집을 구매하는 거였는데, 지금은 만약 5억원 이하 집이 있으면 서울시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저와 신부 합쳐서 연 소득이 7천대 중반이라 자격이 됩니다.) 남은 돈은 돌려드릴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저와 신부 회사가 왕십리와 서초인데, 그 인근 집값은 호갱노노만 뒤져봐도 만만치가 않네요..ㅜㅜ

여러분이라면 위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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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여삼추
21/01/19 12:02
수정 아이콘
지금 전세 가지 마세요. 올해 내년 더 폭등 예정입니다. 그 정도 가격대면 서울내에서 강서, 가양, 중계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qualright
21/01/19 20: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잘 설득해봐야겠네요 ㅜㅜ
21/01/19 12:06
수정 아이콘
청약 무주택 기간은 30살부터 세니까 점수는 얼마 안될듯 합니다. 청약은 기대하기 어렵죠.
결혼하고 애기2 낳고 40 중반쯤되어야 청약 해볼만하실거에요. 저같으면 그냥 구매합니다.
Equalright
21/01/19 20: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잘 설득해봐야겠네요 ㅜㅜ
21/01/19 12:19
수정 아이콘
합산 소득이 7천 중반이라 하셨으니 신혼 특공 또는 생애최초를 노려보실 수 있겠네요. 빠른 거기에 2세 계획도 있으시다면야 더 높아질테고..
그렇다면 2년(또는 4년) 전세는 해볼만 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매매도 나쁘지 않은 것이, 집값이 횡보할 때 존버가 힘든건 "대출이자"가 부담스러울 때인데, 써주신 걸 보면 대출도 별로 없어보이네요.
그렇다면 대출이자로 인한 존버도 쉬울텐데요. 매매 가는게 좋죠 뭐.
그리고 주식이 엄청 올라서 상대적으로 부동산이 밀려보이는 게 요즘인데, "주식 왜 하냐?"라는 질문에 절대 다수가 "부동산 사려고"인 상황인지라,
부동산이 횡보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률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차피 매매하시면, 6억원 이하로는 안구해질텐데요? 생애최초 대출이 많이 나오니 대출 포함해서 매매가가 9억 직전까지 갈테고,
그러면 자금 조달 증빙을 하셔야 해서, 부모님께 받은 돈의 양도세를 내야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결론적으로, 합산 소득에 큰 변동이 없을 예정이며 결혼 직후 2세 계획이 있다 = 한 텀 정도(2년 또는 4년)는 전세 해봐도 될 듯 하구요.
23년부터는 국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얘기하는 것이 "현재"의 대세이기도 하니..

합산 소득 및 자녀 계획이 그게 아니라면 매매를 가심이..
하우두유두
21/01/19 14:03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한텀이 다들 역대급 상승을 예상하는 시즌이라서요..
역대급으로 오르고 안정되면...
Equalright
21/01/19 20:44
수정 아이콘
ㅜㅜ 자녀계획도 그렇고 아직 디테일하게 잡지를 못해서요.. 감사합니다
수원역롯데몰
21/01/19 12:33
수정 아이콘
집 사고하는 후회는 대부분 "더 좋은데 살껄.." 인데..
집 안사고 하는 후회는 "그때 살껄..." 이거라..
어떤식으로든 사는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제가 2010년에 결혼했는데.. 당시 제가 살던 송파 장지동 아파트 25평이 3억 정도 였거든요..
지금 하는 후회는 "그때 그거 살껄..." 입니다..

물론 영끌 후 물리실 가능성도 있으시니.. 모든 투자는 본인과 아내분이 하셔야겠지요..
콩탕망탕
21/01/19 15:38
수정 아이콘
지방에 사는 저도 공감합니다.
그때 거기 그냥 피주고 살껄.. 그걸 왜 놓쳐서 이 고생인가..
Equalright
21/01/19 20:44
수정 아이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셧업말포이
21/01/19 12:3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영끌해서 사야합니다.. 너무 당연해요.
실거주는 빨리 사면 살수록 이익이에요.
Equalright
21/01/19 20:44
수정 아이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Cazellnu
21/01/19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왕십리 서초면
저 금액으로 택도 없는데

청약은 음.. 되어도 괜찮은 곳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저 점수로는 되기도 힘듭니다.
중도금 대출 풀로 땡기고 한다 하더라도 9월전에 전/월세 집은 마련해야죠. 그것도 돈입니다.
선택의 차이이긴 한데 경기도 청약은 비추천합니다. 매매도요.
왕십리 서초면 경기도로 나간다치면 어디로 가야될까요 답이 안보입니다. 성남? 구리? 남양주? 별내? 다산?
다 애매한데 어쨌거나 예산안에서 해결해야죠.

일반적으로는 부인분 회사에서 가까운곳으로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둔다거나 하는게 아니면요.

왕십리는 성동구쪽이나 중구 끄트머리쪽으로 봐야되는데
신당언덕쪽 대단지들이나 상왕십리쪽 대단지들은 가격이 만만찮으니 포기하고 행당쪽 구축을 알아보시거나 답십리쪽으로 가셔야할거 같습니다.
신당 중앙시장쪽의 역가까운 나홀로 아파트들도 있긴합니다.

서초근처는 사실 답이 더 없는 동네인데 양재시민의 숲까지 가더라도 빌라 아니면 힘들듯 합니다.

자제계획있으시면 전면수정입니다. 영유아시기 육아 보육에 최적화된 곳으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Equalright
21/01/19 20:45
수정 아이콘
제가 경기권으로 갈수도 있어서 정 안되면 4호선 라인으로 평촌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능하면 서울쪽에 있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혼자볼때는 답십리랑 전농동쪽도 봤었는데, 여자친구 회사가 멀어져서 고민이네요..ㅜㅜ
이혜리
21/01/19 13:05
수정 아이콘
저라면 구매,

- 문통이 어마어마하게 올려놨으니 이젠 올라도 큰 차이 없을 것이다.
: 더 이상 오르지 않아도, 리모델링 후 꾸며진 집에서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것 자체가 집 값의 상승이다.

- 전통적으로 보수정권때는 집값이 횡보했다. 지금 사도 큰 변동 없다.(부모님은 정권 교체가 유력하다고 보심)
: 보수정권 때 집 값 횡보는 유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집 값 상승의 원인이 대출규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정권 교체시 대출 규제는 무조건 풀립니다. 그 때는 지금 억눌려있는 주택 구매에 대한 욕구가 확실하게 발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때는 뭐 집 값 더 오르겠져.... 이건 외부적인 큰 요인 없으면 아마 계속 오를 겁니다.

- 문통도 공급 늘린다고 했고, 정권 바뀌면 더 많이 지어질거다. 너 청약 20살부터 넣었는데(지금 33살입니다.) 그거 써먹을 기회가 5년 내에 계속 올거다. 매매하면 청약기회 다 날리는데 그거 너무 아깝다. 경기도도 괜찮으니 일단 넣는게 낫다.
: 오래 넣은 청약 들고 있는 사람꺼 남기고 배우자 이름으로 집 사고 이후에 청약 도전 계속 하세요. 혼인신고 미루고.

- 풀대출 당겨서 매매하면 이자랑 원금 갚는것만으로 삶의 재미가 반은 없어진다. 그거 안겪어보고는 모른다.
: 풀대출 당겨서 매매하면, 삶의 재미가 없는 건 맞는데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깁니다.
Equalright
21/01/19 20: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혼인신고는 늦게...! ㅜㅜ
라스보라
21/01/19 13:15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전세가고 신혼특공 도전해보겠습니다.
21/01/19 20:31
수정 아이콘
요즘 신혼 특공은 애가 둘 이상 있어야 합니다.
Equalright
21/01/19 20:46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드립니다. 더 알아봐야겠네요..
댓글자제해
21/01/19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매시 대출은 그냥 무조건 40% 나온다 보시면됩니다
대출을 규제해놔서 그렇지 4.5억 목돈있는 부동산 매매면 심지어 직장없어도 나옵니다 여기에 추가 대출 땡길수있는지가 관건이에요
대략 7.5억 정도 되겠네요 매매시 총알은

개인적인 판단으론 애없이 33살에 서울내 청약은 힘듭니다
청약을 10년넘게 넣었더라도 크게 의미없어요 다들 7~8년씩은 기본입니다
실질적으로 중요한 무주택기간이 지금 33세 미혼이시면 만 2년 몇개월밖에 안됩니다 미혼이시면 만 30세부터 무주택기간으로 칩니다 생일 기준이고요... 청약가점 얼마 안되실것같은데 주변에 청약되신분 청약가점 대략적으로 계산해보시고 정확한 나의 점수도 계산해보세요 경기도도 괜찮으신가요?
서울에 7억대 아파트 20년정도 된 구축만 가능합니다 그것도 없어요 제 체감으론 8~12월 사이에 5천이상 더 올랐습니다
8,9월 실거래가로 계산하시면 절대 매매못합니다 지금 빌라전세도 요동칩니다

지금 너무 많이 오른상태라 일정기간 조정을 거치긴 할것같은데 그게 전세 2년 만료후에도 그 가격일지는 장담못하겠네요
취등록세까지 총알 100만원도 안모자라게 장전되야 살수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금액이 많이 뛰어서 취등록세+복비도 장난아니에요
대출끼고 사는거라 당일에 전부 입금해야되고 대출 꽉 조여져있어서 쉽지않습니다 진짜 산다는 생각으로 구해보셔야 확 체감이 올겁니다 7억짜리 집컨디션 보고 절망하실수도있습니다 서울안은 지금 그만큼 비쌉니다
청약도 매매도 생각만 하지 마시고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살 계획을 가지고 진짜 부동산에 가셔서 원하는 집을 찾아서 보여달라고 해보시고
청약도 원하는 매물 찾아서 직접 가서 모델하우스도 구경하시고 팜플렛도 받아오시고 해보세요 진짜 만만치 않습니다 둘다
6억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도 진짜 귀해요 지금
그리고 전세 가셔서 아무리 싸도 청약 되더라도 60%는 내야하는데 그 부분도 고민해보심이
빌라 전세는 불안하고 냉정하게 영끌해서 매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만 본인선택이죠...
돈있어서 사는거 아닙니다 발뻗고 잘려고 사는겁니다 지금 전세가도 대출이자 갚는건 똑같습니다
공급도 절벽이고 활로도 안보이는데 핑크빛 미래만 주장하는 정부만 믿다가 4년뒤에 벼락거지행입니다
Equalright
21/01/19 20:47
수정 아이콘
허허... 전세도 힘들고 매매도 힘드네요 ㅜㅜ
지금까지는 호갱노노만 보고있는데, 말씀하신대로 임장도 다녀보고 다 해봐야겠습니다.
경기도는 제가 평촌정도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21/01/19 14:02
수정 아이콘
결혼 후에 애 둘까지 3년 안에 낳을 생각이면 청약 아니면 매매요. 신특 아니면 청약은 답도 없습니다.
Equalright
21/01/19 20:47
수정 아이콘
아이고... 조언 감사드립니다 ㅜㅜ
하우두유두
21/01/19 14:05
수정 아이콘
자금이 없으면 참으라그러겠는데 그정도 자본과 소득이시면 적정내 레버리지 일으켜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최소한텀은 역대급 상승이 예정되어있네요;
Equalright
21/01/19 20:47
수정 아이콘
역대급 상승이 어느정도일지... 언제쯤일지 걱정이 되네요 -_-;
SoLovelyHye
21/01/19 14:33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30-40대 영끌은 고소득 맞벌이 대상입니다.
요즘 정책이 저소득에 부모님 지원받는 사람이 주혜택 대상인데 글쓴님이 딱 그러네요.
저라면 전세 살면서 신혼특공이나 생애최초 노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위례 공공분양의 신혼특공 생애최초 커트라인이랑 시세차익 살펴보시고 매매로 하실지 전세로 가실지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Equalright
21/01/19 20: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위례 사례도 알아보겠습니다
SoLovelyHye
21/01/20 01:49
수정 아이콘
참고로 공공분양 60제곱미터 이상은 윗분들이 일반적으로 말씀하시는 청약점수랑 달라요. 월 최대 10만원씩 누가누가 통장에 많이 넣었나로 따지기 때문에 글쓴분이 20살 때부터 10만원씩 넣으셨으면 부모님 말씀대로 5년안에 당첨 될 기회가 올거에요. 주변 이야기에 휘둘리지 말고 잘 알아보세요.
크라우드
21/01/19 15:56
수정 아이콘
투자적 관점으로만 보자면....
4~4.5억의 자금이 있으시면 10억 정도 되는 집을 6억 정도 전세를 낀 상태로 사시고, 한동안은 월세로 생활하시는게 괜찮으실 거에요.
그렇게 몇년동안 월세로 사시다가 나중에 전세퇴거자금 대출을 받으시면서 전세입자 전세금을 돌려주시고 그 집에 실거주로 들어가시구요.
몇년 동안 월세로 내시는 돈 다 합친 것보다 서울의 집값이 그 동안 오르는 것이 훨 클 거에요.
현재 분위기로는 올해 중으로 서울 집값이 폭등할 것 같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영끌로 전세끼고 집을 구하시는 것이 괜찮으실 거에요.
Equalright
21/01/19 20:48
수정 아이콘
전세퇴거자금 대출도 있군요..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이나
21/01/19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2세 계획이 둘 이상이라면 신혼특공 사용, 아니라면 매매 추천드립니다. 다만 신혼특공은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면 점수가 떨어집니다. 혼인 신고 시기 잘 조율하세요. 혼인 신고 3년 이내 만점, 3-5년 -1점, 5-7년 -2점 되니까요. 자녀 한 명이 1점이라 5년이 넘어버리면 자녀 둘이어도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무자녀와 점수가 같아져버립니다. 흔히들 알고 있는 1순위 청약 점수랑은 다르니 잘 확인하세요. 혼인 신고 후 3년 이내 자녀 2명을 셋팅할 수 있으면 가능성 아주 높습니다. 3년 이내 자녀 1명도 상대적으로 덜 인기 있는 곳이나 인기 있는 지역이라도 비선호 타입으로 하시면 성공하실 수도 있습니다.
Equalright
21/01/19 20:48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드립니다! 더 공부해야겠네요
리니시아
21/01/19 17:45
수정 아이콘
우선순위
아파트매매 >>>> 아파트 전세 >> 빌라 전세 >>>>>>>>>>>>> 빌라매매(가장 비추)
Equalright
21/01/19 20:49
수정 아이콘
빌라보다는 무조건 아파트라는 이야기시군요. 알겠습니다
21/01/19 20:23
수정 아이콘
1. 성남가서 전세살고 성남에서 특공을 노려본다.
2. 최대한 풀대출 받아서 '규모'있는 아파트 단지 매매
3. 재건축 '가능성'있는 주공 시리즈들을 살펴보고
그중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걸로 구매
Equalright
21/01/19 21:24
수정 아이콘
'규모'의 기준은 뭘까요? 지금 이수쪽 2~300 단위 아파트로 갈 생각도 하고 있거든요
21/01/19 20:35
수정 아이콘
매매면 빌라를 보셔야겠네요
아파트는 그정도 예산으로 구하기 힘들어서..

한 명 이름으로 빌라 매매 하시고
혼인신고를 미루신 후 청약 일반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혼인신고는 최대한 미루는 게 언제나 도움이 됩니다.
혼인신고 일찍해서 좋은게 거의 없어요
Equalright
21/01/19 21:25
수정 아이콘
헉 대출껴도 안될까요? ㅜㅜ 대출껴서 6-7억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21/01/19 21:31
수정 아이콘
서울은 어려우시고 경기는 가능합니다
물론 크기 등 조건 따라 다르죠
푸르미르
21/01/20 15:33
수정 아이콘
평촌도 가격 장난 없습니다.. 이것저것 잘 알아보세요
성남쪽도 의외로 서울 나가기 괜찮습니다. (전 의왕 살고 직장이 성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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