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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7 18:45
저랑 비슷한 의견이라 반갑습니다.
제 일감으로도, 필요하면 KTX로 30분만에 서울로 들어올 수 있는 양평역 근처 생각했습니다.
21/01/17 19:11
국내라면 충남 쪽, 강릉, 속초 정도 생각합니다. 서울처럼 사람 많아 복작거리는 곳이 질색이라서요. 해외라면 삿포로입니다. 훗날 넷 중 한 곳에 살고 있을 겁니다.
21/01/17 19:26
어느 정도 인프라가 갖춰진 중,소규모 도시가 취향이시군요. 삿포로 정말 좋죠! 몇년 전에 삿포로로 이사가기 일보직전까지 갔었는데..
21/01/17 19:17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동해안에 고성 쪽에 외딴 바닷가 모래사장 안에 지은 15층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마 자연과 함께 사는거라면 그 집을 능가하는 조건은 없을겁니다. 그냥 1층으로 내려가면 모래사장... 집에선 일출이 어마어마한 박력으로 보입니다. (저도 아는 분이 거기 집이 있어서 1박 해봤습니다) 도저히 허가가 안나는 곳에다가 집을 지어놔서.. 그런 집은 다시는 지을 수도 없는.. 그런 집이죠. 물론 외딴 곳이라 옆에 마트 같은건 없지만 자연과 함께 사는거라면 거의 최고의 조건이죠. 그래도 아파트니까 혼자 집관리하느라 끙끙댈 필요가 없어서.. 다만 파도가 심하게 치면 거의 아파트에 닿을 정도인데다가.. 바다바람에 부식도 심하고.. 그 아파트가 과연 몇년이나 제대로 서 있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하죠. 첨 지을때부터 사람들이 갸웃거렸는데.. 그래도 십년 넘게 잘 버티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 아님.. 따뜻한거 좋으시면 제주도 가시는 것도 좋겠지요.
21/01/17 19:29
아.. 저도 몇년 전에 고성 아야진이라는 곳에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에 에어비앤비로 숙박한 기억이 있는데.. 혹시 같은 곳일지도? 확실히 바닷가 너무 가까운 곳은 뷰 이외에는 단점이 많은 것 같긴 합니다.
21/01/17 19:31
반포가 인기지만, 반포에 살고계신분의 의견은 또 다르군요. 학기중엔 방학이 기다려지고, 방학이 길어지면 학교 가고싶고 그런 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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