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31 19:41
설정 - 아이클라우드 - 사진 - 최적화된 사진 체크했는데도 원본이 저장되나요?
아니면 기다려야 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아이클라우드 때문에 아주 혼쭐났네요...;;; 사실 아이클라우드 자체가 iOS랑 밀접하게 연결되서 잘 작동한다는 거 빼면 진짜 UX/UI는 최악인 것 같아요.
20/12/31 19:57
네, 이상한 게 먼저 폰에서는 용량이 확 줄었었는데, 그게 고대로 원본으로 옮겨왔습니다. 저도 왠지 기다리면 뭔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게 확실한 게 없으니 매우 찝찝합니다. 웬만하면 아이클라우드를 쓰지 않으려고 그랬는데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진짜로 애플제품을 벗어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계속 안 쓸 걸 싶네요.
20/12/31 20:04
저도 이번에 6s에서 11로 갈아탔는데 사진 3000장이 다 옮겨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저저는 3000장은 일단 컴퓨터 하드에 옮겨놓고 하얀소파님처럼 설정-iCloud- iCloud 사진 비활성화 해놓음으로써 일단 용량을 확보했는데 앞으로 찍는 사진들이 iCloud에 바로바로 저장되지 않는 점이 은근 거슬리네요..
20/12/31 20:07
icloud에는 원본 사진이 올라갑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5703 저장 공간 최적화는 기기 용량을 생각해서 기기에서만 사진 용량을 압축해서 저장하는 기능이에요. 즉, 아이클라우드 내 먼저 올라간 사진을 지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20/12/31 20:23
흠..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지운 건 어쨌든 30일 동안은 상태 변화가 없습니다. 이게 지워져야 새폰에서 사진이 업로드되고, 폰에 있는 사진들은 압축이 된다라고 지금 당장은 추측하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12/31 20:39
기기에서 지운건 일단 40일간 유지는 되는 휴지통에 보내신거라 보심 됩니다.
지금 하얀 소파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정리를 좀 해볼게요. 아이폰 8s를 이전 폰,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새 폰이라하고, 상황은 이전 폰의 사진이 icloud에 올라갔는데 새 폰에서 icloud 사진 키니깐 원본 사진이 받아지더라 이거잖아요. 1. 예전 폰에서 저장 공간 최적화 한건 예전 폰의 사진만 용량이 줄어든겁니다. icloud에는 원본 사진이 올라가요. (이 기능은 사진을 찍으면, 원본은 icloud에, 기기에는 용량이 줄어든 최적화된 사진이 들어가는 기능입니다.) 2. 새 폰에서 icloud 사진을 키면 icloud 사진에 저장된 모든 사진이 원본으로 새 폰에 저장됩니다. 이전 폰처럼 용량 관리된 사진을 받으려면 마찬가지로 저장 공간 최적화를 키심 됩니다. 이건 바로 작업되는게 아니라, 폰이 노는 시간(예를 들어 폰을 만지지 않는 밤시간대에) 조금씩 대치됩니다. 3. 그리고 icloud 사진을 킨 같은 icloud계정 내 기기들은 [보관함]이 서로 동기화됩니다. 예전 폰에서 사진을 지우면 새폰에 반영되고, 새폰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전폰에도 저장됩니다. 4. icloud 사진 내 사진을 지우면 40일간 최근 삭제된 항목에 저장됩니다. (일종의 휴지통입니다.) 이게 지워지면 icloud 사진과 연동된 모든 기기에서 해당 사진이 지워집니다. 그러니깐 지금 당장 지웠던 사진 복구하시기 바랍니다. 30일 동안 유지되는건 사진 스트림이란 기능입니다. 이건 최대 1000장을 사진 찍은 시점부터 30일 기간동안 같은 icloud계정을 쓰는 기기들에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이건 [보관함]에 저장되지 않고 icloud 용량도 차지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즉, 시간 제한 있는 공유방식인 것이죠. 필요한 사진만 스트림에서 따로 다른 공간으로 저장하라는 서비스인겁니다.
20/12/31 21:23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원본이 아이클라우드 에서 다운로드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전 폰에서 옮겨진 게 아니라요 (이상했던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다음번에 새 폰으로 바꿀때는 디폴트 부분 확인하기를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말은 이렇게해도 아마 기억하지 못 할 거예요...)
20/12/31 20:20
그리고 사진은 스트리밍 개념이 아니라 동기화 개념입니다. 즉, 저장공간으로서 icloud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애플 기기들에서 똑같은 사진을 동기화 하는 개념으로 쓰입니다.
예를 들어 A폰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이 icloud에 업로드되서 B폰에도 저장되고, B폰에서 그 사진을 지우면 icloud에 있는 사진도 지워지며, 그걸로 A폰에 있는 사진도 지워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사신 폰에서 icloud 사진을 킴으로서 icloud랑 동기화되서 모든 사진을 다운받게 된겁니다. 새 폰에는 저장 공간 최적화 체크 안했기에 원본 용량으로 말이죠. 이건 그냥 폰에서 공간 최적화 체크를 해 놓으면 저절로 폰이 노는 동안 조금씩 용량 적은 사진으로 바꿔놨을 겁니다.;;; 본문에서의 경우처럼 icloud에는 사진을 저장할 용도로 쓰실려면, 틈날때마다 icloud drive 기능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파일 앱에 폴더 하날 만들어서, 사진앱에서 사진을 선택하고 '파일앱에 저장'을 누르셔서 폴더 내에 저장하심 됩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랑 비슷한 것이죠.
20/12/31 20:46
제가 잘못 설명한 부분도 있을테니 애플 공식 설명을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icloud/mmbc402b84/1.0/icloud/1.0 추가) 저도 다시 확인해봤는데 사진스트림 기능은 icloud 사진 기능이 켜져 있는 경우, 활성화 시켜도 꺼져 있는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iphone/iphbfeb468fc/ios) 저도 이건 처음 알았습니다. 2년 전엔 보였는데 요즘엔 안보인다 싶더니 이유가 제가 icloud 기본용량(5GB)쓸땐 icloud 사진 기능 꺼놨다가 50GB용량 쓸때 켜놓았는데 이 때문이였네요. 사진스트림 기능은 icloud 사진 기능을 꺼놓은 기기를 위한 사진 공유 기능인 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