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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8 14:24
수능 수준 문법 강의라도 일단 정리하시는 게 좋을거라 봅니다. 라이팅이든 리딩이든 문장이 구성되는 법칙을 모르면 시작이 안되니깐요.
그 후에 라이팅은 실제로 본인이 주로 사용할 표현과 어휘들을 우선적으로 연습하면 좋습니다. 학술적인 라이팅에 주로 쓰이는 어휘/구문 표현 등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죠. 그리고 본인이 글을 쓸 때 주로 쓰는 혹은 선호하는 표현도 짧은 글이라도 좀 쓰다보면 정해져 있다는 걸 알게됩니다. 대학 교재나 논문 좀 보시고 남들이 쓴 에세이도 좀 참조해서 베껴 써보고, 거기서 요긴한 어휘나 구문 등을 추출해서 암기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처음엔 내공이 얕기에 문장 구조가 단조로워진다는 단점은 있을지언정,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어쨌든 표현은 할 수 있게 만드는 단기 속성 코스죠. 리딩은 사실 어휘 / 문법 체계가 어느정도 갖춰지면 그 후론 경험치 싸움이죠. 많이 보고 연습하는 게 정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능 지문 길이 정도의 글을 문법적으로 완전히 분해해서 이해하는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빠른 리딩을 해도 글의 구조가 자연스럽게 들어오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20/12/28 19:02
문법 공부는 깔끔하게 인터넷 강의 하나 듣는 걸 강추합니다. 혼자할 때 가장 효율이 떨어지지만 강의 효율은 가장 높은 것이 문법입니다.
20/12/29 20:54
사실 제가 배울 때 들었던 강의들은 지금 듣기엔 강의 화질이나 이런 부분들이 너무 조악하고 교재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그냥 최근 수능 1타 강사들 거 적당히 들으면 된다고 봅니다. EBS는 공짜라는 장점이 있지만 스튜디오 강의라 지루한 감이 있어서..어느정도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시다면 수능 인강 들어보시는게 좋은 선택입니다. 요새는 메가스터디 조정식이나 대성 이명학이 유명한 것 같더군요. 이명학은 제가 공부할 때도 어느정도 유명하긴 했으나 들어보진 못했네요. 가셔서 쌩 어법만 가르치는 강의 말고 문법 활용해서 문장 읽는 연습 시켜주는 기초 강좌 하나 정도 들으시면 될겁니다.
20/12/28 14:27
단어부터 모르시는거면 시중에 파는 단어장 너무 어려운거 말고 아무거나 사서 외우시고, 단어는 되는데 독해가 안 된다면 천일문 같은거 사서 해보세요.
문법책 붙잡고 하는 것보다 비슷한 구문 문장 직접 분해해 보는게 전 더 잘 맞더라고요.
20/12/28 14:44
중학교+ 정도의 문법 책은 하나 구비하시고 1회독 이상 하시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는 용도로 쓰시구요. 그 이상 영역에서 가장 무식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특정 텍스트의 통암기 기반 반복입니다.
비슷한 논지의 글 링크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217203
20/12/28 15:16
대학원생이 되신다면 선배나 교수님께 좋은 논문을 추천받으셔서 읽어보시는 것도 병행해보세요. 논문 영어는 대체로 명쾌하고 어휘 등이 어느정도 한정적이어서 익숙해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12/28 15:21
우선 리딩은 문법과 단어 싸움이죠. 열심히 읽고 독해하고 ..
라이팅은 하고픈 말을 한국어로 먼저 정리해서 영어로 바꾸는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20/12/28 20:38
네 도움이 아주 직결적으로 됩니다. 많이 쓰세요. 다만, 교정을 해줄 사람을 옆에 두고 하는게 좋으니 원어민이나 영어 잘하는 분과 함께하시는게 옳게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현직 영어강사 -
20/12/28 22:57
전문적인 영어를 하고싶다면 자기가 일하는/공부하는 분야의 원서를 읽는게 베스트고.
기초적인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면 가벼운 소설 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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