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2/27 22:01:02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직업 버프로 연애, 결혼시장에서 유리해짐을 체감하신 분 있나요?(남자의 관점에서)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7 22:04
수정 아이콘
단적인 예로 .. 결혼이나 소개 중계업체에서 가입자를 평가 할 때 직업이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모찌피치모찌피치
20/12/27 22:10
수정 아이콘
결혼은 아직 주위에서 결혼한 친구들이 거의 없어서 모르겠고, 일반 연애의 경우 좋은 직장이건 아니건 원래 학생 시절 때도 잘 만나던 사람들은 잘 만나고, 원래 잘 못 만나는 사람은 직장이 좋아도 만나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소개팅 자체는 꽤 많이 들어오는데 나가면 거절당하고. '얼마나 좋은 직장이냐'는 조금 주관적일 수 있는데, 저는 일단 블라인드나 취준생이 흔히 좋아라하는 금공 수준에서 얘기입니다.
피쟐러
20/12/27 22:11
수정 아이콘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나이가 들어갈수록 직업버프를 더 받으실겁니다
푸끆이
20/12/27 22:11
수정 아이콘
그냥 인간으로서의 매력에 직업버프도 포함되는겁니다.
외모 성격 체격 경제력 집안 이런게 다 종합적으로 합산이 되서 매력이 되는거죠
그걸 점수로 환산하는게 결정사구요.
의사 한의사 약사 치과의사정도로 정말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면 뭐 소개팅할때 직업만말해도 일단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선호도가 확올라가죠.
그말싫
20/12/27 22:11
수정 아이콘
유리해지는건 누가 답변 안 해줘도 어차피 알고 질문하시는 걸 테고,
직업 버프가 매우 강하면 남성(인간)으로서의 매력이 바닥이라고 해도 수요가 있느냐면, 당연히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20/12/27 22:12
수정 아이콘
직업이 다는아니지만 좋은기회가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
20/12/27 22:12
수정 아이콘
사자 직업이거나 대기업 다닌다고 여자가 줄을 서진 않습니다. 여자를 소개시켜줄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지요. 여자가 직접 줄을 서게 하려면 외모가 받쳐줘야 합니다. 물론 좋은 직업이나 직장은 일단 만남의 성사율을 높여주긴 합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0/12/27 22:13
수정 아이콘
직업 버프가 결혼시장에서 유리한건 결혼'시장'에서 조건을 맞춰서 결혼하기 떄문이죠. 그 조건을 위해 모인 만남들이니깐요
그런데 그 조건이 내가 잘하고 싶은 방향의 연애에서 유리하냐는 건 별개죠. 그 여성이 어떤 걸 원하고 택하는지에 대한 고려가 빠져있으니깐요.
오히려 사짜들이 명함 뿌리고 다니다가 실패하는 경우 비일비재 합니다. 조건이 우선적으로 고려한 만남고 조건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지 않은 만남에서 동일시하게 생각하면 안되죠. 직업버프가 어설픈게 문제가 아니죠
20/12/27 22:31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있지 않나요? 단 왠간한 직업을 말하는게 아니죠..그냥 대기업 다닌다..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일단 사람 대하는게 확연히 달라지지 않나요?
Rorschach
20/12/27 22:59
수정 아이콘
기회가 늘어나죠. 물론 보는 시선도 제법 달라지기도 합니다.
주작즈원
20/12/27 23:10
수정 아이콘
엄청 크죠. 남자는 결혼시장에서 중요한게 돈 다음 외모랑 직업이 비슷할듯.
나이스후니
20/12/27 23:23
수정 아이콘
30대부터는 직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전 대기업인데, 입사전후를 비교하면 단순 소개팅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보는 시선 대우 많은게 달라집니다. 친구들간에도 미묘한 인정같은게 있어요. X밥인줄 알았는데 똑똑하네? 같은게 있죠. 근데 우리끼리 보면 역시 X밥이 맞긴한데..이런 느낌이요.
예를 들면, 좋은 직장에 차가없으면 대중교통이 편해서요라고 말해도 통하는데, 반대의 경우 다르게 생각을 하겠죠.
꿈꾸는사나이
20/12/27 23:32
수정 아이콘
일단 들어오는 소개팅 양 자체가 달라져요...
틀림과 다름
20/12/27 23:40
수정 아이콘
현 시국에서는 월급이 작을지 몰라도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해도 큰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애기겠지만) 그래서 저는 3단계 올리자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신동엽
20/12/28 00:18
수정 아이콘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바뀌었는데, 가장 드라마틱하죠.
참새가어흥
20/12/28 08:24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남자는 능력이라는 게 그냥 캐치프레이즈만은 아니니.. 여자도 성형해서 외모 업그레이드하면 만나는 남자 레벨이 달라지는 거 흔하잖아요.

완전 쳐다도 못 보던 연예인급도 가능해진다 뭐 그런 것까지는 아니라도 그 레벨업의 정도에 따라 바운더리의 확장 범위도 달라지는 건 당연할 거라 봅니다.
비밀친구
20/12/28 09:10
수정 아이콘
당연한걸 물어보시네
모나드
20/12/28 09:19
수정 아이콘
일단 상대도 그렇고 상대측 부모님들도 웬만하면 불만 없으실테니 당연합니다
전 연애결혼이긴 했지만 상당히 만족하셨다고 들었고 제가 별로 잘 해드리는 편은 아니지만 섭섭해 하시는 부분은 없는 걸로 압니다.
보리차
20/12/28 09:50
수정 아이콘
기회가 늘어나죠nn 일단 소개팅 자체도 해주기 편합니다. 백수라고 소개팅 못하라는 법은 없지만 좀 그렇잖아요.. 심지어 여자도 직업은 좀 번듯해야 소개팅 시켜주죠..
나스이즈라잌
20/12/28 09:51
수정 아이콘
주변에 사짜 시험합격하자마자 소개팅을 일년동안 수십번 보시는분을 보면 맞는거같네요..
나이스후니
20/12/28 12:14
수정 아이콘
추가로 말씀드리면 누구나 알만한 회사일경우, 결혼도 수월합니다. 한국은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다보니, 사위될사람에게 무슨일을 하냐고 할때, 큰회사일경우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금강원에서 일합니다. 삼성에서 일합니다. 그럼 거기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로 끝이에요. 반대의 경우는 거기 머하는 곳이야? 이런 질문이 나올수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1519 [질문] 초보자가 읽기 좋은 마케팅 서적이나 싸이트가 있을까요? [7] MC_윤선생4838 20/12/27 4838
151518 [질문] 듀얼모니터 사용간 궁금한게 있습니다 [2] 틀림과 다름5714 20/12/27 5714
151517 [질문] 시디즈,듀오백,퍼시스 의자의 등받이 저항감은 어떤가오? [7] cs8076 20/12/27 8076
151516 [질문] 3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증량하시는분 계신가요? [5] 마르키아르6248 20/12/27 6248
151515 [질문] 직업 버프로 연애, 결혼시장에서 유리해짐을 체감하신 분 있나요?(남자의 관점에서) [21] 삭제됨8027 20/12/27 8027
151514 [질문]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2] 아비치4973 20/12/27 4973
151513 [질문] 여러분들은 10년 전의 과거로 돌아간다면 얼마까지 벌 수 있으실 것 같나요? [17] 아몬7736 20/12/27 7736
151512 [질문] GMAT 공부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Topnotch IPA6713 20/12/27 6713
151511 [질문] 아이패드에어 4 케이스와 필름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캬옹쉬바나5475 20/12/27 5475
151510 [질문] 바이오쇼크 시리즈 어떤가요? [6] CastorPollux6009 20/12/27 6009
151509 [질문] [조립컴][견적]8년만에 데스크탑을 바꾸려고 합니다. [3] empty5441 20/12/27 5441
151508 [질문] 배달기사와 트러블 발생시 대처법?? [19] neogeese6203 20/12/27 6203
151507 [질문] 엘지 그램 2021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5] BlueSKY--5967 20/12/27 5967
151506 [질문] 로스트 아크 현질 질문입니다. [4] 네오크로우5654 20/12/27 5654
151505 [질문] 코시국이긴 한데.. 방어낚시가 해보고싶어요 살려는드림4582 20/12/27 4582
151503 [질문] 아시아나항공의 대체재로 이용하기 좋은 항공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쓸때없이힘만듬5552 20/12/27 5552
151502 [질문] 코로나 종식되면 영화관은 이전처럼 다시 붐빌까요? [20] Healing6097 20/12/27 6097
151501 [질문] 카페의 매니저 직책에 대해 아시거나 해보신분 계신가요? [3] 삭제됨5312 20/12/27 5312
151500 [질문] 코로나 진정되고 난 뒤에도 당분간 해외여행은 바가지 엄청나게 심할까요? [8] 신불해7067 20/12/27 7067
151499 [질문] 보건소 코로나 검체 채취검사 장갑 1회용일까요? [5] 귀여운호랑이7453 20/12/27 7453
151498 [질문] 스위트홈 드라마랑 웹툰 원작 둘 다 보시분들 답변 좀...[스포주의] [8] 냠냠주세오7769 20/12/27 7769
151497 [질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은 애니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유니꽃6402 20/12/27 6402
151496 [질문] 어머니께서 키보드 쌍자음 치는걸 힘들어하시는데요 [11] 티타늄6804 20/12/27 68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