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15 10:46
국토부 실거래가는 실제로 거래된 가격이고, 네이버 부동산 매물 가격은 호가입니다
다만 국토부 실거래가는 거래되고 나고 1달안에만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1달전 가격일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실거래가보다는 호가가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그 갭이 크다면 최근에 가격이 많이 뛰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20/12/15 10:47
저도 최근에 집 구매하느라 네이버 부동산 참고하면서 실제 부동산 다 돌아다녀봤는데, 가격은 둘이 거의 일치합니다. 부동산에서 가격을 네이버 부동산에 올리는 거기 때문에 가격이 다를 수가 없더라고요
20/12/15 10:52
물론 팔려는 가격(호가)이기 때문에 가서 집주인이랑 가격 조정은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집주인들도 가격 조정할거 생각하고 그만큼 호가를 더 불러 내놓더라고요, 가격 조정 500은 국룰인거 같습니다
20/12/15 10:48
네이버 부동산의 호가를 보신거 같네요..
거래량이 많은 단지라면 호가와 실거래가가 큰차이가 없을수도 있지만 거래량이적고 지금같은 불장일때는 호가만 계속 오를때도 있습니다. 매수의사가 있으면 네이버부동산은 보지마시고 근처 부동산가서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12/15 11:03
부동산 직접 가서 문의 하시되 여러곳을 가보셔도 되지만 가급적이면 중개인이 집주인들한테 계속 전화하는 상황은 많이 만들지 마세요.
여러곳 다니면서 이렇게 들쑤시면 전화 몇번 받은 매도인은 잘못된 시그널을 받습니다. 이렇게 몇군데 다녀보면서 바로 출발 가능한 물건들 동/호 층수 위치 조망권 지하철역/학교와의 거리등등 따져보면 대충 시세가 나오는데요 매물이 많으면 판단이 쉬운데 매물이 부족할수록 판단 잘 하셔야 하고 고민 될겁니다.
20/12/15 10:56
일단 부동산에 직접가셔야합니다. 한군데 말고 여러군데 도셔서 분위기도 가늠하시고 매물도 확인하고 하셔야 할꺼에요.
확실히 현장에서 직접 느껴야 파악이 됩니다. 실거래가가 등록되는건 1달정도의 갭이 있어서 요즘처럼 변동성이 클때는 전혀 느낌이 달라요.
20/12/15 11:28
제가 살고있는 동네인데도 왜 올라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뭔가 기업이 들어오거나 뭔가 유치된거 아닌데, 행정수도 떡밥, 윗동네 오창에 방사광 가속기 떡밥 한번 나올때 마다 올라가네요. 이해불가.. 흑흑
20/12/15 10:58
네이버 매물이 부동산에서 다이렉트로 광고하는것이기 때문에 가격차이는 없다고 보시는게 맞고
그래서 요샌 굳이 처음부터 부동산 발품 파시라는 말도 잘 못하겠더군요 첫 문의 정도는 전화로 해서 물어 보되 다만 실제로 매매의사가 있으시면 전화로만 해결하시는건 절대 안되고 무조건 부동산 현장을 가셔야 합니다 게다가 이 시국에 가격과 조건이 좋은데 아직도 남아있는 광고이다? 97.4% 낚시입니다
20/12/15 11:03
부동산은 무조건 현장 나가봐야 하는게 진리입니다.
인터넷 부동산 카페나 네이버 부동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아주 제한적이에요.
20/12/15 11:48
뭐랄까, 제가 여태까지는 원룸 오피스텔 등등 돈 준비 다하고 그냥 매물 실제 구경하러 들린게 대부분이라서 준비도 안된 상태로 부동산 들려도 되는디 잘 모르겠네요.
20/12/15 11:17
지금은 거래량 자체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어떤 가격도 믿기 어려운 상태이긴 합니다. 그냥 발로 뛰어서 중개업자 및 판매자와 얘기한 가격이 결국 가격이 되는 상황이라... 시장에서 원래 가격이란 건 기본적으로 거래가 많아야 신뢰성이 생기는 건데, 거래량이 많이 죽었어요.
20/12/15 11:25
요즘은 네이버 호가가 실거래가와 큰차이가 없습니다. 거래량이 줄다보니, 매도자 우위인상황이고 특히 집주인살고 있고, 2~3달안에 입주가능한 임대차3법에 대한 고민이 없는 집은 매수자가 아쉬운 조건입니다. 물론 약간의 조정은 있지만, 실거주가능한 집의 가격은 호가가 매수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2/15 11:54
많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때 샀었어야 하는데.’ 혹은 ‘좀만 기다려서 살걸’ 이라는 후회 하지 않고 결정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주식은 절대 안하는걸로 크크
20/12/15 12:03
저희만 해도 전세가 1년 넘게 남아있어서 그냥 바람쐴겸 다른 집이나 구경하자는 마인드로 집 구경하다가 덜컥 계약을 했는데 그게 19년 11월 이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올라버려 어쩌시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구경삼아 한 번 가보세요. 한번이라도 보셔야 생각이 정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