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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08:10
스토리는 잘 모르겠고..만렙 이후 일과에 대해서는
1.나락 5단계는 일종의 피로도 개념입니다. 5단계 되면 사실상 플레이 불가능한 패널티로 하루이틀만에 몰아서 나락컨텐츠 다 끝내지말라는소리죠 말씀하신대로 나락은 평판작개념이고 평판 확고시 배리나(..)에게 장비에 보홈을 뚫을 수 있는 아이템구매가 가능합니다. 2.실타래는 부캐 육성용입니다. 본캐는 무조건 메인 대장정 스토리를 따라서 모두 마쳐야하지만 본캐1개이후 키우는 부캐부터는 본캐와 똑같이 메인 스토리를 따라갈것인지, 아니면 실타래로 레벨업할것인지 고를 수 있습니다. 실타래를 선택할 경우 오리보스 도착하자마자 바로 성약단을 고르고 성약단 스킬 2가지 사용이 가능하며 전역퀘스트및 인던뺑이, 각지역 서브퀘스트등으로 레벨업하게됩니다. 3.전설템은 어둠땅에서 제작으로 바뀌어서 전설 능력이 인던 몬스터 및 레이드에서 드랍되고 그걸 제작으로 특정부위에 능력을 부여한 전설템을 만드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하지만 필요하고요, 전설템 제작에는 드랍되는 전설능력+토르가스트에서 얻는 영혼재+기타재료가 필요합니다 자기 직업에 필요한 능력이 드랍되는 장소를 기억해서 영던뺑이를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레이드 드랍은 레이드가 열려야 먹을 수 있고요 어둠땅에서 해야 되는 컨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주간 주간귀속 신던 및 레이드 오픈 후에는 레이드 주간 나락 퀘스트(배리나가 줍니다) 토르가스트는 매주 2구역이 열리는데 각 구역 최고단계 클리어(현재는 3단계가 최고죠)후 영혼재 습득 영혼재는 한주 못하면 현재로서는 보정이 전혀 없어서 얄짤없이 뒤쳐집니다 주간 영예 퀘스트(성약단 영예는 매주 상한선이 있습니다) 단, 영예의 경우 한주 못하더라도 다음주가 되면 보정이 들어가서 시간만 좀더 들인다면 한주 놓쳐도 똑같이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주간 부름 퀘스트(보라색 공물함을 주는 퀘스트가 매주1개 있습니다) 2.일일 일일 나락 퀘스트(나락 맵에 파란색 느낌표로 2가지가 표시됩니다) 일일 나락 파밍(나락에서 퀘스트 깨고 정예몹 잡으며 간수의눈 5단계까지 뭐든지 하기) 일일 부름(평범하게 전역퀘3개 클리어후 공물받기..인데 별거 안주긴합니다) 필요하다면, 영던뺑이 등
20/12/06 08:27
(수정됨) 스토리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짐작일 뿐이죠.
다만 나락을 자유롭게 들락날락할 수 있는 것은 나락방랑자인 플레이어뿐이고, 플레이어만이 다른 이를 나락에서 함께 데리고 나올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둠땅의 문을 여는 의식 자체도 플레이어가 진행했었네요. 왜 볼바르가 플레이어를 시켜서 어둠땅의 문을 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뭔가 복선인가?) 필멸자가 죽음을 피할 수 없듯이, 나락의 힘으로 납치를 하면 필멸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티란데의 경우 납치를 당하지 않고 저항하였는데, 함께(정확히는 조금 먼저) 나락에 들어갔음에도 어둠땅에서 찾아볼 수가 없었죠. 티란데는 분명 어둠땅에서 플레이어와도 마주치지 않고, 간수에게도 잡히지 않고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실바나스에게는 좋지 않은 일이겠죠.
20/12/06 09:21
1. 실바나스가 악역으로 묘사되고 있긴하지만 아직 타락한건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나름의 꿍꿍이속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제이나, 스랄 등이 납치되어 꼼짝못하는 것은 그만큼 간수와 그의 세력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장치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구요.
2. 나락게이지는 나락에서의 활동에 제한을 거는 일종의 피로도와 같은 장치입니다. 5단계가 되면 사실상 나락에서의 활동이 불가합니다. 3. 실타래는 부캐 육성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정을 거쳐야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추가목표, 전역퀘, 인던 뺑뺑이를 통해 렙업하는 방식입니다. 4. 전설장비는 토르가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영혼재와 제작 전문기술로 만들 수 있는(경매장 거래가능) 재료, 주각으로 만들 수 있는 2차 스탯을 합성해서 만듭니다. 토르가스트의 룬조각사 퀘스트를 완료해야합니다. 5. 전설템 제작을 위한 주2회 토르가스트 외에는 강제되는 숙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영던, 신던 다니면서 나락 일퀘하고 성약단 퀘스트하면서 영예 풀리면 대장정 해나가면 될 듯 합니다.
20/12/06 10:24
나락 5단계 게이지 찰 때까지 사냥하실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 오히려 퀘스트가 몰리는 날이면 퀘스트 다 하지도 못 하고 5단계 차는 수가 있어서 쓸데없이 은테몹 안 잡고 가야할 경우도 있고요. 베나리 평판이 올라가면 갈 수 있는 나락 지역도 더 열리면서 일퀘 수가 늘어나는 것 같네요. 굳이 게이지를 억지로 채우려고 사냥할 필요없이 나중에는 모자라서 일퀘도 선택적으로 해야하는 경우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0/12/07 09:38
게임 시스템은 위에서 잘 말해주셨고
스토리적으로는 어둠땅은 저승이고 원래 키리안은 영혼을 인도하는 저승사자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필멸자가 죽음을 극복할 수 없듯이, 아무리 강력한 영웅도 저승의 부름을 극복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락은 저승인 어둠땅에서도 가장 깊은 곳이고 탈출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오직 플레이어만이 나락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서 나락방랑자라는 칭호로 불리고, 그런 플레이어조차 나락에 오래 있지 못하는데 그런 표현을 인게임에서는 간수의 눈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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