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을 하면서 세종쪽으로 이사를 할 준비 중인데요.

워낙에 아무런 연고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일하는 곳은 국책연구단지 쪽인데, 여기저기서 그나마 정보 취합해보니 강 남쪽으로 최대 시청 정도까지를 범위로 잡고 알아보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관련 질문 드리고 싶은데

1. 혹시 강을 건너서 청사 근처로 가면 많이 힘들어질까요? 교통이 좀 불편해 보이기도 하고 동료분들도 차 없으면 고려의 여지가 없는걸로 간주하시던데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나요?

2. 최근에 세종 집값도 많이 올라서 전월세 가격도 엄청 오른 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살 전세는 구하기가 많이 힘든 수준인가요? 전세대출 받으면서 가능하면 전세쪽으로 하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봐서는 전세 매물이 많이 적은 것 같던데 그냥 월세를 구하는게 속이 편할까요?

어쨌든 저도 동네 돌면서 발품을 팔긴 해야겠지만 너무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막막하네요... 혹시 근처에 살고 계신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