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운동한번 해본적 없다가..

40이 넘기고. 체력이 무척 안좋아지는게 느껴져

몇달전부터 재활 pt 를 받아보며

스트레칭 + 3대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분정도 다양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30분정도 3대 운동을 해주는식으로 하고 있는데.

처음엔 3대가 140도 안되었는데 지금은 이제 290정도는 되는거 같네요



사실 운동의 목적은 다른건 없고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 입니다 -_-;;

40넘은 애아빠가 몸만들어서 누구한테 보여주거나, 근력을 강화시켜 어디 힘쓸곳도 없으니 ^-^;;

뭔가 운동을 선천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다보니
..
최소한의 시간투자로, 최대한의 건강을 유지할려면 뭐가 좋을까? 찾다가 생각난게 지금의 운동인데..

( 일주일에 2번, 1시간 1시간이면 되니. .)



그런데 이렇게 하고 있다보니, 정말 그냥 단순히 건강만을 생각하는거라면

힘들게 3대운동을 계속하는게 아니라, 그 시간에 달리기를 해주는게 건강에는 더 도움이 될꺼라는 말도 있더군요.

물론 가장 좋은건 , 달리기도 해주고, 3대운동도 해주고 둘다 해주는게 가장 좋은거겠지만 -_-;;

3대 운동도 하기 싫은거 억지로 겨우겨우 하는 입장에서, 달리기를 추가하는건 너무 힘든 선택인데...



결론적으로 그냥 단순히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3대 운동 + 스트레칭 vs 달리기

중에 일주일에 2일 1시간 1시간 정도만 해준다고 했을때

건강게 가장 좋은 운동은 무엇일까요?

둘중에 뭐든 하는게 중요하고, 건강상엔 별차이 없을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