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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14:06
숫컷인데 그런다는 것인가요? 보통 암컷에서만 볼 수 있는 극렬한 쾌감 반응입니다. 혹시 그 둘 중성화 안되어 있으면 고려해보세요. 서넛 태어나면 그 둘이나 죽력고님이나 엄청 힘들어집니다.
20/11/23 14:06
궁디팡팡중 꼬리가 하늘로 오른상태에서 엉덩이도 올라가고 꼬리가 떨릴정도라는건 아주 기분이 좋다는거죠.
아 그리고 중성화 수술(귀 짤림) 이 안된 길냥이면 빠르게 지자체에 연락해두시구요...
20/11/23 14:24
(수정됨) 댓글 감사합니다...
중성화는 아마 안되어있을거고(되어있을리가 없고...) 지금 정확히 2년4개월째인데 근데 개체수가 불어나진 않네요. 서로 모자라는걸 인지하는건가... 근데 이 자식들 그렇게 좋으면서 맨날 도망가고 간혹 멀리서 눈만 마주쳐도 도망가고 왜 그러는거죠-_- 배고플때만 와서 야옹야옹거리고 노랑 놈 만지기도 사실 쉽지 않아요.
20/11/23 20:28
만지는거 자체가 지들이 원할때 들이대는게 아니면 대부분 싫어하는 행위고 억지로 만져짐당했을때의 좋은 반응은 그 자체는 좋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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