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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7 06:45
눈 가리고 아웅한다'라는 속담은 '상대방이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어설픈 행동으로 남을 속이려 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아웅'이란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낸 말입니다.('야옹'을 일본식 발음으로 '아웅'이라 한다는군요) '눈 가리고 아웅'이란 자신의 눈을 가리고 고양이 울음 소리를 흉내냄으로, 마치 자신이 고양이인 것처럼 보이려는 행동입니다. 즉, 자신이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마치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 고양이가 한 짓인 양 상대방을 속이려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눈을 가리고 아무리 고양이 울음 소리를 흉내낸다 하더라도 '고양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상대방은 그것이 절대로 고양이가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겠지요? 이처럼 금방 드러날 어설픈 거짓 행동으로 남을 속이려 하는 것을 가리켜 '눈 가리고 아웅한다' 라고 말합니다. 라고 네이버 지식인에 있네요. 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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