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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8 23:14
저도 이번에 꺼내면서 2벌은 버리고 1벌은 고민 중인데, 다시 2벌을 사서 채울지 말지 고민이라서 질문 글 써봤습니다 흐흐
20/10/19 09:39
저희 집에 있는 옷장이 가로 70cm? 정도에 사람 키만하니까 그 정도 되겠네요. 아마 옷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 고민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20/10/19 08:19
옷이 많이 없나 라는 생각이 드시는게 아니라 옷이 좀 많나.. 라니..
진짜 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10배 이상은 기본인듯 최소 2-3주는 다른 옷으로 입는듯한데..
20/10/19 09:37
저는 로테이션 기준이 딱 1주일이라서 저 정도면 거의 딱 맞아 떨어지기는 합니다. 혼자 사는 원룸이라 옷장도 하나인데 속옷이랑 전부 합치면 지금도 공간여유가 거의 없어서 다들 옷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20/10/19 08:26
없던 옷이 생겨도 좀더 편한걸 즐겨입고
10년씩 입던거 아무 생각없이 잘 입던 사람이었습니다. (입고다니는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편이죠) 한 12,3년을 그렇게 가로 행거 1.5미터? 내외의 옷만 가지고 살았었습니다.
20/10/19 09:49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안 자체가 옷에 관심이 없는데 그나마 제가 좀 남의 눈을 신경쓰느라 매일매일 다른 옷(1주일 주기)을 입자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거든요. 주변 사람들을 봐도 상의만 봤을 때 진짜 많아야 10벌(계절마다) 정도라서 몰랐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일하러 오면서 엄청 다양한 옷을 입고 올리가 없네요) 생각보다 옷을 다양하게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20/10/19 10:21
크크 저랑 비슷하시네요.
제가 옷 진짜 안사입는다고 주변에서 말 많이 듣습니다. 그나마 여름엔 땀이 많아서 아래위로 7벌 정도 입고 다닙니다.
20/10/19 11:50
속옷,양말 10벌씩(7일 + 빨래하고 말릴때 까지)
출근용 상의 7벌, 하의2벌(여름, 봄/가을 2세트) 주말용 상의 3벌, 하의2벌(여름, 봄/가을 2세트) 잠옷 2벌 이정도 있네요. 여기에 봄가을용 / 겨울용 패딩, 점퍼 등으로 3벌씩 있고요. 계절별로 꺼내놓은 옷은 상의 10벌, 하의 4벌 정도가 되고, 그 위에 입는 점퍼 등도 3벌 정도 꺼내 놓고 있네요.
20/10/19 13:29
계절이 돌아오면
1. 입지도 않는, 않을 옷이 왜 이렇게 많지? -> 다 버린다 2. 아 왜 이렇게 입을 옷이 없지? -> 몇 개 산다 이렇게 반복합니다.
20/10/20 00:36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는데 옷을 꾸준히 구매하는 편이라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옷들로 10배 이상은 있는거 같습니다. 신발만 대충 생각해봐도 30개 이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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