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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11:45
정작 아이폰도 미니가 메인이 아니라서 유행하기는 힘들죠.
다른 업체도 유행보다는 시험삼아 한두 번쯤 내보고, 반응이 생각보다 별로면 다시 조용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0/16 11:46
사람들이 인터넷 같은 컨텐츠를 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작은 폰의 시대가 온다면 아마 구글 글래스 같은 것이 성공해서 다른 기기가 컨텐츠 용도를 뺏어가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0/16 11:47
수요는 계속 있기는 할텐데 점점 줄어들 거 같긴 합니다 저도 계속 작은 사이즈만 고수했는데 이번에는 pro로 가려고 합니다 크크크 ㅠㅠ
20/10/16 18:33
손 작은 여자인데요
아이폰8 사이즈 딱좋고 그 이상 가고싶지 않아요 전에 아이폰 플러스 그 전에도 그거랑 비슷한 사이즈 폰 썼었는데 떨어트려서 액정 다 간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아이폰8 쓴 뒤로는 쓰기 너무 좋아서 다른 폰 사이즈로 가고 싶지 않아요
20/10/16 12:29
큰화면을 선호해서 갤노트쓰다가 세컨폰이 필요해서 타블렛을 샀는데 갤노트가 작아보입니다.
이정도면 작은폰을 쓰나 노트를 쓰나 그게 그거가 되서, 다음 핸드폰을 바꿀때는 노트말고 작은걸 가도 되겠다 싶습니다.
20/10/16 13:43
아니요 될 일 전혀 없을 듯
그동안 작은폰?이 출시 안되던게 아니고 그냥 인기가 없어요 사람들이 안사요. 당장 태블릿만 봐도 웹상에서는 무슨 8인치 나오면 사겠네 7인치 안나오나..이런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정작 나와봐야 안삽니다. 사는 사람수가 적어서 시장성이 없으니 내지 않죠. 설사 작은 인치 폰이 잘 팔린다고 해도 그건 말 그대로 아이폰이니까 잘 팔리는거겠죠. 그 외 기업 제품은 폭망한다고 장담합니다. 삼성에서 갤럭시 미니 내놓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안 팔려요.
20/10/16 15:19
갤럭시 s10e가 최근 출시한 삼성폰 중 작은 폰이긴 한데 찾아보니 이것도 5.8인치긴하네요... 아무튼 이정도 레벨의 크기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인기도 꽤 있었던걸로 알고있고요.
20/10/16 13:58
SE2 보니까 웹서핑할 때도 너무 답답하던데요. 화면에 나오는 정보가 몇 줄 안 되요. 한 번씩 써보는 사람 있을 수 있지만 대박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0/10/16 14:01
현재 6인치 대에 만족하는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목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굳이 목소리를 낼 필요도 없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5인치 대 요구가 크게 들리는 거죠. 소수의 불만은 확대 해석되고 다수의 만족은 축소 해석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20/10/16 15:20
(수정됨) 일단 se2 쓰는 입장에서 의견 좀 보태자면 작은 폰이 유행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크기에 비해 성능도 상당히 잘 뽑아내고요. 헌데 아무래도 화면이 너무 작아서 영상 시청이나 여러 앱을 구동하기엔 불편한 점이 있고 무엇보다 특히 키패드가 진심으로 너무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대형폰에서 기변해서 아직 적응 못한 이유가 크겠지만 그럼에도 오타율이 엄청나요. 제대로 터치 안되는 키도 있고요. 아이폰8이나 미니, se 등 기존 유저는 괜찮겠지만, 만일 대형 스마트폰 쓰시는 분이라면 작은 스마트폰은 상당히 불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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