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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4 23:21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최신 OS에 보안패치 철저히 하는 사람이라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세상에 yes맨이.... 많아서... 유사 사례 많이 봤어요;;;;
20/09/14 23:42
당연히 가능하구요. 파일 유출은 기본이고, 바이러스 심어진 남의 컴퓨터를 마치 자기 컴퓨터처럼 키보드 마우스로 컨트롤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즈 최신 패치 잘하시고, 백신 프로그램 깔아서 업데이트 잘 해주면 알아서 막아줍니다.
20/09/14 23:52
(수정됨) 그런 류의 바이러스의 원리를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메일이나 파일 토렌트 등 여러 수단을 통해서 바이러스류의 프로그램이 특정 컴퓨터에 심어지면, 윈도우의 네트워크 권한에 접근해서 최초유포자(해커)에게 해당 컴퓨터와 관련된 정보를 전송합니다. 접근권한을 획득한 후 아이피 어드레스나 맥어드레스(랜카드 번호) 같은 정보를 보내게 되면 해커쪽에는 바이러스가 심어진 수많은 피씨에 대한 접근 권한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들어가서 중요정보 같은 걸 훔쳐내거나 혹은 해킹된 피씨를 암호화해 버린후 원래 주인이 사용못하게 만들어 버리고, 복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주인 몰래 코인채굴 프로그램을 심어서 컴퓨팅 파워의 일부를 코인채굴에 사용하게 하는 바이러스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무작위 해킹이 일반적이구요. 프로 해커가 의뢰를 받거나 혹은 중요정보 보유를 인지하고 타겟을 잡지 않는 이상 일반인이 타게팅이 될 일은 거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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