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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 21:59
그냥 아침에만 키 재도 키가 큰 상태에서 측정 됩니다.
대학생때 오후나 늦은시간때 잼, 기계가 수치 작게 나옴. 건강검진 보통 이른시간에 받으니까 아침에 잼, 기계수치 높게 나옴하면 납득할만한 수치죠.
20/09/12 23:19
다양한 변수들이 있는건 아는데 같이 대화하던 친구들은 대학교때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뭐 대부분 남자라 변화가 없는거고, 여자는 좀 다른 케이스가 있나 해서요.
20/09/12 23:27
여사친분이 키가 크신편인데
보통 이럴수록 자신키를 낮추고 싶어하는 경향이 큽니다. 여자분들은 대학생때 키를 제대로 안 재거나 낮춰서 기억하거나 등등... 근데 저만해도 아침이랑 저녁 키가 한 1-2cm 차이가 납니다.
20/09/12 23:25
대략 1~2cm는 오차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원칙대로(?) 제대로 잴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요. 자꾸 여사친이 우기면 발바닥에 살쪘다고(?) 하시면 됩니다.
20/09/12 23:13
숨겨있던 키를 찾은것뿐.. 더 클수는 없죠
그 이유는 자세라던지, 재는 방식이나 시기의 차이일텐데 전부 동일한 장소에서 잰게 아니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20/09/12 23:21
가끔 회사 헬스장에서 재보면 1cm 정도까진 오차인것 같긴 한데
2~3cm 가 커진것같다고 하니 정말 그게 가능한가 궁금했었습니다 흐흐
20/09/13 01:09
자세교정으로 늘어날 수는 있다고 보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특이 케이스일수도.....
20대까지는 크는 경우 종종 봤는데(제 불알 친구중에 한명이 고3 173 -> 20대 후반에 177~8 정도 까지 컸어요) 30대는 아직 주변피셜로는 못봤습니다.
20/09/13 09:20
30대에 키가 컷다고 확정박긴 힘든데 제 경우는 이렇습니다.
고등학생 179 병무청 신검 179~180 28세 직장배치전검사 180 31세 직장배치전검사 181 아마 20대 후반에 약간 큰게 아닌가 싶은데 31살에 받은 검사에서 인생 최초로 181cm을 찍었네요.
20/09/13 10:15
아침-저녁 측정만 해도 많이 차이나는사람은 2cm 까지도 차이나더라고요.
거기에 애초에 측정 때 자세 문제, 평소 자세교정 등등이 추가되면 키가 실제로 큰게 아니라도 저런 상황이 불가능하진 않을겁니다.
20/09/13 10:37
여친이 30살인데
작년까지만해도 167이였고 항상 167이였거든요 올해 요가를 해서 그런가 169.2 나왔어요 전부 건강검진기준입니다 저랑 같은곳에서 받았고 저는 미세하게 키가 작게나와서 기계오류는 아니였던거 같고요 수치상으로는 1.5cm이상 큰거 같은데 요가 때문이였을까요?
20/09/13 13:20
저도 30대 중반 여성이고, 쭈욱 172.6이었는데 이번 건강검진 떄 173.5가 나왔습니다..
기계가 완전히 맞지도 않을 것 같고, 근래에 필라테스를 해서 자세가 좀 좋아진 것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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