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프리랜서 하다가 직장인도 하다가 번갈아 가며 대충 10년 정도 개발 일을 하는 개발자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직장인 타이밍이 되어서 정규직으로 회사를 입사했는데요.

프리일때 간단한 유지보수건이 이어져서 월마다 소득이 조금 발생할 것 같습니다.(월 80 정도….)

그래서 이참에 유지보수로 발생하는 소득은 개인사업자를 하나 내서(신규) 그쪽으로 돌려서 이래저래 지출하는 것들을 비용처리 식으로 돌리면 결과적으로 절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개인사업자는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낼 수 있길래 신청하고 은행에서 세금 신고용 인증서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궁금한 게 아래 내용입니다.

* 거의 모든 지출(휴대폰, 전기세 일반적인 소비 등)은 신용카드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카드들을 홈택스에서 사업자신용카드로 등록해놓으면 자동으로 공제되는 항목들이 분류된다고 들었는데 일단 등록해놓으면 직장인으로 세금 신고하는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충돌이 나지는 않을까요?

애가 없을 땐 개인사업자 내지도 않고 그냥 개인으로 세금 쌩돈 300-400씩 낼 때는 별 감흥 없는데 애 태어나고 나니 이래저래 아낄 수 있는 건 다 아끼려고 아등바등 하게 되네요;;

그냥 세금 내라면 내고 받으라면 받는 대로 하다 보니 이쪽 관련은 똥뭉청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혹 그 외에도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를 동시에 굴리면서 해당 경우에 아낄 수 있는 팁을 가지신게 있으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