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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12:37
음 나름 안에서는 조정도 있고 하긴 합니다. 사실 기대감만으로 오르는 경우가 더 많긴 한데... 앞으로도 이 추세는 유지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9/02 12:38
(수정됨) 저도 딱히 코로나가 더 악영향을 줄거 같진 않네요. 갑자기 치사율이 확올라간 변종이 나오지 않는한은요.
그와는 별개로 미래일은 아무도 모르죠. 시장은 수많은 개개인의 예측이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일 뿐이고요. 일반인 입장에선 약간의 통찰력과 buy and forget할수 있는 멘탈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20/09/02 12:42
유동성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당분간은 계속 오르긴 할텐데 우리가 전혀 예측할수 없는 이벤트들이 터지면 순식간에 나락으로 갈수 있다는걸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죠.
20/09/02 12:47
오르면 유동성으로 오른다고 하고
떨어지면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서 떨어져다고 하죠. 이유는 갖다붙이기 나름인지라... 지금처럼 분위기 좋다가도 어느순간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르니, 각자도생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2 12:59
이건 그나마 양반입니다, 떨어지면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하락'
올라가면, '코로나 종식 기대에 상승' 더 심한 버전은,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주식 기사 제목 보고 있으면 웃음만 나와요
20/09/02 13:13
강세론자
: 돈을 많이풀어서 올라간다. 부동산규제하니 주식시장에 돈이 몰릴수밖에없다. 금리가 낮으니 예금보다 이득이다 약세론자 : 경기가 안좋은데 언제까지 오를수는 없다. 기업이 안좋기때문에 금리가 낮은것일뿐이다. 국내경제의 미래가 상대적으로 밝지않다 등등.. .
20/09/02 16:40
코스피 3천 갑니다 하면 믿으실거?
2차하락으로 주가 개박살 납니다 하면 믿으실거? 여기 물어보시는것보다 신과 함께 삼프로TV 같은거 보시는게 도움 되실듯 합니다.
20/09/03 00:32
많이 오른걸까요? 코스피는 2300인데...
전고점이 2200정도 라고하면 많이 오른 느낌은 아닙니다.. 유동성으로 올랐다고 하지만 거품(?) 이라고 할 정도라면 최소 2500은 넘어가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나 저 역시 불안한 요즘 입니다.. ^^;; 실물경제가 좋은편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전 일부를 월배당 주는 미국 ETF로 넘기고 있답니다.. https://vrv.kr/9/ 참고 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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