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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 20:25
뭔가 한 3세대 이상 뒤쳐졌다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기변 욕구 오더군요.
그래픽 카드도 그렇고, 폰도 그렇고... 차는 구분이 애매하지만 지금 08년식차 타는데 이제 슬슬 한 2~3세대쯤 뒤쳐졌다는 느낌이 오네요. 후방 카메라도 없고 후방 센서도 없고 스크린은 오디오만 되고...
20/08/05 20:50
06년식 수동타고 다닙니다.
매번 바꾸고 싶다가도 14년을 탄 차가 아직 7만이 안되는것을 보고 다시 그 마음을 접습니다. 정도많이 들... 긴개뿔 정같은건 하나도 없네요
20/08/05 23:11
03년 취업하면서 02년식 아반떼xd 중고로 사서 10여년간 14만km를 달리고 팔았네요 - 900에 사서 250에 팔았으니 돈 벌어다준 차라고 생각합니다.
11년에 결혼하면서 말리부로 기변해서 한 9년동안 11만km 달리고 이때는 기변이 와서 올해 니로로 바꿨습니다. 다만 이제는 뭔가 이슈가 있거나 - 적금 만기라던가... 주식으로 한 방이라던가 - 이러면 기변욕구가 잘 생길 것 같아요. ^^
20/08/06 01:07
차 뼈다구 강성이... 이건 이제 더 못타겠다 싶을때??
저도 타던 똥차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안 움직일때까지 타고 싶었는데.. 가족 때문에 바꿨는데 새차 나오고 한 달을 더 타고 다녔어요. 팔기 싫어서 그냥 하늘나라 보내줬어요. ㅠㅠ
20/08/06 06:49
전 다른덴 관심이 별로 없는데 차는 좋은차 타고 싶더라구요
2년전에 싼타페 샀는데 지금 g80계약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한번사는 인생 하고 싶은건 하고 살려구요 서민이라 대출 2천만원정도 받아서 삽니다 흐흐
20/08/06 10:59
첫차로 2001년식 sm518 탓었는데 (15년된 중고)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런가 나쁘지 않았거든요 넷상에서는 발바도 안나간다고 고장난차인줄 알았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풀악셀 치면 가속이 되긴했어요 잘타다가 혼자 빗길에 박아서 폐차하고 몇년전 g80새차로 샀어요 훨씬 좋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뭔가 불편하더라고요 큰수리비 나올때 까지는 계속 탈거같습니다
20/08/06 11:05
저도 5년된 중고 수동마티즈를 첫차로 7년정도 잘 탔었는데
타는 동안에는 나름 만족했는데.. (새 차를 살만한 여유가 없기도 했고) 암튼 여차저차해서 다음차로 바꾸고 나서는 새로운 만족감이 들게 되더군요 질문하신분 글에서 느낌을 보니.. 지금이 딱 차를 바꿀 타이밍인듯 합니다.
20/08/06 12:24
14년도식 아반떼 중고 혼자탈 때는 불편한거 몰랐는데, 휴가때 후배들 세명 태우고 경사 올라가려니까 안나가네요... 패밀리카로는 좀더 큰차를 사자고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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