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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9 17:33
8개월차 헬린이입니다.
해당증상 저도 겪었는데요. 중량 늘리는거보다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하는걸 목표로 정하고 디로딩했습니다. 중량 줄이거나, 횟수 낮춰서 볼륨줄이니 할만합니다. 가끔 컨디션좋을때 중량 치고요.
20/07/30 01:29
운동 시작 4개월, 평소 스스로 평가하는 운동 강도가 "개운하다"는 정도라면 디로딩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자기 기준에서 빡세게 하다가 정체기 혹은 피로 누적이 심하다고 느껴질 때 1~2주 정도 너무 빡세지 않게(개운하다고 느낄 정도) 운동하는 게 디로딩입니다. 즉, 질문하신 분은 이미 평소에 디로딩 수준으로 운동 중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우선 운동을 좀 바꿔볼 것 같네요. 가령 바벨 벤치 프레스를 했다면 덤벨 벤치 프레스로 바꾸기, 스탠딩 오버 헤드 프레스를 했다면 시티드로 바꿀 수도 있겠죠. 다음으로는 여름이니 식사를 조금 더 챙기기,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에 더 신경을 써보시고요. 마지막으로는 현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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