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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12:00
저는 워커힐이 제일 좋았습니다. 짱박히긴 여기가 제일 좋아요.
아니면 근처 이태원도 있는 하야트 추천이요. 신라는 주위가 애매하고 좀 비싸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0/07/23 12:05
호텔을 한 번도 안 가보셨다면 그냥 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1박 2일 잡고 만화방에서 혼자 놀다가 리버사이드 호텔 사우나만 이용 + 수면실 이용 다음 날 마사지 이렇게 하시는게 낫습니다.
20/07/23 12:08
(수정됨) 보통 여름철 호캉스는 수영장을 주로 가게 되구요,그래서 수영장 딸린 호텔이 인기입니다. (사실 수영장 안갈꺼면 굳이 여름철 호캉스로 비싼 호텔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담없는 금액으로는 이태원 해밀턴 정도부터 말씀하신 금액대(1박 30선)에선 노보텔 스위트 앰버서더/그랜드 워커힐/신라호텔 정도가 생각나네요. 물론 숙박비 only이고 마사지라도 받으시려면 추가로 20~30 생각하셔야 합니다.
20/07/23 13:14
가족끼리 가면 모를까 혼자 호텔 호캉스는 좀 가성비가 아니긴 하죠
얼마전에 갑자기 혼자 놀고 싶어져서 넷플릭스랑 게이밍PC 제공되는 모텔에서 하루종일 뒹굴다가 온적이 있는데 호캉스때랑 딱히 만족도 차이는 없었습니다. 크크.
20/07/23 13:42
사실 혼자 호캉스를 가시는거 잘 이해가 안됩니다 ㅠ
심지어 만화책을 보신다고 ㅠ 저 역시 이혜리님 의견에 적극 추천 킹성비에요! 라볶이도 드시고 커피도 드시고 잠도 좀 자고 뻐근하니까 리버사이드 가서 사우나 가고...
20/07/23 15:36
사우나 있는 호텔은 있을텐데 마사지되는 호텔은 있을지 모르겠고, 호캉스가 효과는 있더라구요 전; (집에서 쉬는거랑 같은데도...)
30만원이면 뭐 평일 기준으론 서울 엔간한데 라운지 억세스 호텔도 가능하지 않나요?
20/07/23 16:13
성수기 + 서울 + 숙박 + 마사지 --> 30만원은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저기에 식사도 하셔야죠.. 라운지 되는걸로 하면 된다해도 그러면 또 숙박비용 올라가고.. 마사지를 사우나 정도로만 바꾸셔도 몇몇 곳들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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