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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03:29
제가 아는바로는 개발자 대우는 한국이 미국보다 낮은 편입니다. 세금과 물가의 차이로 일단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어느정도 받고 계셨다면 체감상 연봉이 많이 깍이는 느낌이실겁니다.
회사는 대기업이 무조건 우선이십니다. 어디 스타트업에 도전해 보실게 아니라면 처우 복지면에서 대기업이 넘사벽입니다.
20/07/10 03:57
주변 얘기들을 들어보니 미국에서의 살인적 생존비용을 감안할때
깎이는 연봉 대비하면 생존비용도 거진 또이또이로 줄어드실겁니다 물론 이 모든건 대기업으로 가실 때를 말합니다. 스타트업은 자본 버퍼가 쌓인 상태로 도전하시는게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20/07/10 06:42
안정성은 글쎄요...
대기업 프로젝트들 보면 일정 어거지로 맞추며 야근하는게 많다보니.. 나이좀 차면 관리직 해야하고요. 그 이후에는 은퇴고민
20/07/10 08:11
대기업보다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해서 이미 성장했고 더 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가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최소 시리즈C 투자유치 단계 정도까지 간 회사요. 그 정도 되면 경력있고 개발자 대우 잘 해줄 겁니다. 해외 서비스까지 고려하는 회사면 더욱 더 좋을 거고요.
다만 도전보다는 안정성이 우선이라면 대기업이 낫겠죠.
20/07/10 09:44
1. 개발자 대우는 개인별 회사별 천지차입니다 2500만에서 1억+까지 다양합니다
2. 하기나름입니다만 기대치는 좀 더 높긴 합니다. 3. 작성해주신거 보면 프론트개발자로 보이는데 해당 직군을 따로 뽑는 곳은 적습니다. 대기업 IT 서비스쪽을 추천드립니다.
20/07/10 13:53
힘드시더라도 미국에서 버티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은 오시는 순간에 몸값과 경력은 그냥 날리시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네이버나 카카오중에 대형 계열사나 5대 대기업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보셔도 좋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면 그냥 미국에서 버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07/10 16:51
업무 특성상 외국 개발자들(미국,유럽,중국,인도)과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저라면 그냥 미국에서 커리어 하이까지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현재 전세계 개발 메타(?) 중에 한국이 선도하는게 없습니다... 과거엔 온라인 게임이라도 선도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도 이젠 뭐... - 미국의 고용 안정성이 한국과 비교해 떨어져 보이는 느낌은 있지만 (한국은 해고가 워낙 어렵기에) 반대로 동일 포트폴리오라고 할 때, 경력자의 취업은 또 미국이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 마찬가지로 페이롤도 미국이 더 높은 편이고, 다만 위에 말씀주신데로 연봉이 높지만 생활 물가가 높다는 문제가 있긴 한데 한국도 좋은 직장이 위치한 좋은 지역의 생활 물가가 낮은 곳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시고 국내로 리턴하셔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대우받는 방법 일 수 있구요. 그리고 웹쪽 최신 기술을 많이 만져보셨어도, 대기업기준으로 별로 실제 적용되는게 몇개 없습니다. 저라면 그냥 미국에서 쭉 지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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