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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 18:20
"치폴레가 제일 맛있다" = "태어나서 멕시코 음식 별로 먹어본 적 없는데 미국 한번 가봤을때 로컬 따라가서 먹었던 식당이 고객층도 약간 다 인싸 같고 로고, 포장,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그냥 존나 맛있다는 기억이 뇌에 코팅됐다"
치폴레 그냥 타코벨 상위호환 패스트푸드에요. 한국 들와도 한번 가고 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다신 안갈. 그냥 샐러디가서 멕시칸랩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20/07/03 19:37
크크크크 미국 태생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미국 유학생활 몇 년 정도 한 사람들 중에서 치폴레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은 종종 있더라고요 크크
20/07/04 02:08
찐 멕시코 음식 많이 먹어보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치폴레는 그자체로도 아주 훌륭한 매일 먹을수도 있는 소울푸드입니다.
힙스터 감성이 매우 넘치시는듯. 치폴레 모욕을 참지 못하고 댓글 답니다.
20/07/04 09:28
저도 미국에서 유학했지만 치폴레 매우 좋아합니다. 거의 매주 먹었어요. 미국애들도 좋아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타코벨은 파리 날리지만 치폴레는 사람이 넘치죠. 도대체 어디서 그런 편견을 가지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20/07/03 18:44
치폴레가 그렇게 맛있었나 싶긴 하지만, 아쉬운대로 괜찮은 멕시칸 식당들 방문해보시죠
전 바토스 좋아해요 https://pgr21.com/qna/140365
20/07/03 18:44
라이트한 곳은 이태원 하시엔다, 현지 스타일에 좀 더 가까운 곳은 삼성동 비야게레로 정도 생각나네요. 둘 다 고수 많이 넣고, 원하면 더 줍니다.
20/07/05 08:47
치폴레면 막 멕시칸멕시칸 이런 느낌 아니고 약간 패스트푸드 스타일의 캐주얼한 멕시칸 이런 느낌인데 도스타코스를 추천합니다. 딱 그 느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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