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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 14:35
닥주전까지는 힘들다고보고 그냥 국적떼고 89년생 k리그씹어먹는 국대경험 0경기인 한국선수라고 가정하면 국대 23인 스쿼드에는 무조건 들 자원이죠.
그리고 a직원은 겉으로만 아는거 같아보이네요. 세징야 최적의 포지션은 윙이 아니라 중앙 공미라서 경쟁자는 이재성 남태희로 봐야됩니다. 유망주는 이강인이고요 벤투라면 나이도 고려해서 유망주쪽을 키울거같긴 하네요.
20/07/02 14:42
공미 2자리라고 보면 이재성 고정에 남태희 or 세징야라서 세징야가 A매치에서 얼마나 활약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강인은 리켈메처럼 1옵션으로 써야 해서 현 실력으로는 국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20/07/02 15:53
대구에서 분명히 엄청나게 잘하는건 맞는데, 국대활약할 수 있을지 좀 더 와닿으려면 적어도 같은 리그 강팀에서 뛰는 모습을 봐야 알 것 같아요. 괜히 전북같은 팀에서 잘해서 국대가겠다 이러는게 아닌지라..
현재 k리그 넘버원 공미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특히 대구자체가 빠른 역습통해서 득점내는 팀이라 잘 어울리구요. 근데 벤투는 밸런스+ 빌드업 좋아하는데다가 나이도 전성기로 가고 해외파 물먹고있는 이재성과 드리블로 공간 잘 만드는 남태희가 있어서 1옵션으로는 안 볼 것 같아요.
20/07/02 17:45
국대 로스터에는 무조건 들어갈거고 선발로 뛸 수 있을지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팬심으로는 국대에서도 주전으로서 충분히 잘 녹아들 만한 자질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볼 다루는 기술 좋고, 역습 상황에서 판단도 날카롭고, 활동량이 적은 선수도 결코 아니고요. 특별귀화가 논의되는 케이스도 아니고 선수 본인도 한국어 공부 시작하는 등 일반귀화 쪽을 생각하고 있는거같은데 요건을 채울수만 있다면 (한국어 공부를 거의 막 시작하는 단계라.. 현실적으로 쉽진 않겠죠) 반길만한 일이긴 합니다.
20/07/02 18:09
이재성, 남태희가 다른 스타일인데 지금 기량이 떨어진 것도 아니라서 제가 감독이라면 조커로 긁어볼 듯 합니다.
진흙탕 게임되서 양팀 밸런스 무너졌을때 더욱 빛을 발하는 선수가 양팀 체력 떨어졌을때 들어가면 한 방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분위기 좋고 폼 좋으면 주전도 충분히 가능한 선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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