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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5 20:04
과장 조금 보태면 롤드컵 우승에 메리트에 없었다면
한국에 있는 선수가 바보 소리 들어도 될 정도로 연봉 차이가 벌어져있어요
20/05/25 20:21
그정도군요;;
작년에 롤드컵 결승 보면서 G2가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는 거 보고 엄청 대단하다고 느끼긴 했는데, 사실 어느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인지 가늠이 안됐었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20/05/25 20:09
지금 갓 lpl 1-2년차인 카나비가 최소 3억에서 6억 사이로 추정됩니다.
지금 lck 최상급 중견 선수들이 받는 연봉과 차이가 없습니다.
20/05/25 20:11
연봉이 엄청 차이나나 보네요;;
근데 그 돈을 다시 한국으로 들고오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메리트가 클 정도로 차이가 나는 건가요?
20/05/25 20:13
어차피 중간 브로커가 있고요. 투자개념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lpl 중견급 팀들은 현재 skt 한화생명급의
복지를 이미 갖추고 있기도 하고 차이가 커요.
20/05/25 20:18
지금도 lck가 롤드컵우승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향평준화되서 예전lck처럼 한지역이 롤드컵우승을 독식하기 힘들어졌을뿐이죠. 지금 lpl이 독식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반문이 있을수도 있는데 2년가지고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생각해요. lck는 5년을 해먹었는데요. 그중에 3연속 한한결승도 있었구요.
20/05/25 20:23
제가 예전 LCK가 매번 우승할 때는 롤을 몰랐기 때문에 어느정도인지 와닿지 않지만 작년 G2도 무섭다고 느꼈는데 그걸 결승에서 이기는 FPX는 더 무섭더라구요;; 사실 LPL 잘 몰라서 그냥 SKT 랑 담원 이긴 G2가 이길 줄 알았는데 그런 G2를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쉽게 이기는 걸 보니... 그제서야 LPL 대단하다고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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