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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 10:30
    
        	      
	 개인적으로는 번거로워서 (위에 말씀하신 절차들을 모름) 미국 주식을 안 하지만 역시 트럼프형이 지켜주시는 미국주식이 좀 더 믿음이 가는 건 사실이죠
 우리나라는 근 10년간 투자라기보단 개미 털어먹는 롤러코스터같은 느낌이었어서 
	20/03/05 10:34
    
        	      
	 이번 코로나 사태를 유심히 보면서 개미들 털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오를 것이라는 개인들의 희망이 대단한 모양입니다.
 전에 pgr에서 김유라님인가 공포에 사라 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개인 매수세가 지속되다가 이게 움찔움찔하게 되고, 개인 매도가 시작되면서 코스피가 반등하더라고요. 맞는 얘기인것 같기도 하고요. 
	20/03/05 11:21
    
        	      
	 네 뭐 저도 개미의 일원으로서 10년간 박스피 & 다섯배 오른 나스닥인데 항상 미장 내린다고 같이 마냥 내릴 거라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 생각해서 상방 베팅중이네요 
 
	20/03/05 12:21
    
        	      
	 어... 제가 그런 말도 했나요? 크크크
 사실 공포에 사라는건 어느 정도 맞지만, 개미의 가장 큰 문제는 공포의 시작과 끝을 모른다는거죠. 그래서 적절한 분할매수가 동반되어야하는데... 대부분이 이걸 정말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공포의 시작에 사서 끝에 파는 사람들도 매우 많긴 합니다. 장담컨데 지금 개미의 매수세의 80%가 여기서 몇 번 더 흔들면 아마 이 엔딩일겁니다. 
	20/03/05 12:50
    
        	      
	 말씀대로 저도 코스피, 다우 9% 떨어졌을 때 재매수 했는데, 이후 3%가 더 떨어지더군요. 공포를 잘 못 파악했던거죠. 그 당시에도 개미의 매수세는 계속되고 있었는데 몰랐어요ㅠ 그나저나 앞으로가 우예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른다에 배팅하고 있긴 한데.. 
 
	20/03/05 11:38
    
        	      
	 미국주식은 아무래도 번거로워서 길게 보고 가고 있고.. 달러 좀 싸다고 생각할때 사뒀다가 ETF중심으로 매수하고 있구요.
 한국주식은 밀리면 사고 오르면 팔자라는 마음으로 삼성전자나 2차전지, 반도체 같은거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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