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18 20:21:13
Name 좋은데이
Subject [질문] 강철의연금술사 애니 구강철vs신강철


TV 애니메이션화가 총 두번 이루어졌는데, 원작 전개가 진행되지 않아 중반부터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한 2003년판 애니메이션, 이후 원작 전개를 따라서 진행한 2009년판이 있다. 보통은 구분을 위해 2003년판은 구강철, 2009년판은 신강철이라고 부른다.
-나무위키 펌-

이 내용대로라면 전 만화책과 똑같은 2009년판만 본거같은데, 구강철은 재밌다 말만들었지 아직 보지는 않았습니다.
보신분들은 신강철과 비교했을때 구강철은 어떠셨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색사과
20/02/18 20:22
수정 아이콘
구강철 재미지게 가다가 만화 스토리 따라잡은 시점부터 이상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2/18 20:25
수정 아이콘
구강철이 아마 조금 더 우울한 느낌이 들어서 전 좋았어요
두 작품 톤이 달라서 둘 다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2/18 20:39
수정 아이콘
저도 구강철이 더 우울해서 좋았어요
아기상어
20/02/18 20:46
수정 아이콘
신강철이요
덴드로븀
20/02/18 20:50
수정 아이콘
둘다 봐야하긴 합니다. 그런데 하나만 봐야한다면 신강철이 낫구요.
이정재
20/02/18 20:51
수정 아이콘
신강철 보고나서 구강철보면 재미가 좀 떨어집니다
김티모
20/02/18 20:53
수정 아이콘
둘 다 명작입니다. 둘 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없어서 딱 하나만 봐야한다면 신강철 추천하고요.
엔딩으로의 깔끔함은 원작을 오롯이 따라간 신강철쪽이 더 좋고, 연출적인 면이나 심리묘사 같은 부분은 구강철이 괜찮습니다.
특히 음울하고 찝찝한 부분 잘 살리는건 미즈시마 세이지 주특기라서 아주 진국이죠.
잉여신 아쿠아
20/02/18 20:54
수정 아이콘
구강철이 좀 더 딥다크합니다
둘 중 하나 추천하라고 하면 신강철
20/02/18 21: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강철 보고나서 구강철보면 신강철이 훨씬낫죠. 애초에 원작 작가가 뿌려놓은 떡밥을 그대로 회수하니까요.
구강철도 나름대로 오리지널로 나쁘지 않은거지 완성도면에서는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마음속의빛
20/02/18 2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 다 좋지만, 저는 신 강철!

각자 분위기도 다르고, 스토리도 다르지만,
구 강철은 끝나고 여운이 서글프고, 우울한 느낌이라...
신 강철은 새로운 모험이 생길 거 같은 밝고 긍정적인 느낌이라..

- 삼국지로 따지면, 구 강철은 여포가 동탁을 물리치고 초선을 찾는데,
초선은 이미 자결한 뒤라서 여포가 "어째서!! 죽었느냐 초선아!!..." 라고 울부짖는 장면을 끝으로 드라마가 끝나는 그런 느낌...

신 강철은 여포가 동탁을 물리치고 초선을 찾는데,
초선이 자결을 준비하고 있어 서둘러 막아내니, 초선이 "이것은 다 동탁을 없애기 위한 계략이었다!" 라고 소리치자,
여포가 "그럴 줄 다 알고 있었다. 하지만 계략임을 알았어도 나는 너를 위해 이렇게 행할 수 밖에 없었단 말이다!" 외치고
초선을 설득한 여포가 그녀를 데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는... 그런 느낌..
(이게 뭔 소리야? 내 안의 중2병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다! 이게 아닌데??)
20/02/18 21:04
수정 아이콘
구강철의 스카 최후만큼은 원작초월이라 생각
파랑파랑
20/02/18 21:04
수정 아이콘
신강철은 정말 역대급
무지개송아지
20/02/18 21:15
수정 아이콘
둘 중 하나 추천하라면 신강철
신강철을 이미 봤다면 구강철은 추천 안함..보다는 쏘쏘

정도?
좋은데이
20/02/18 21:19
수정 아이콘
와 글올리고 한편보고 씻고왔더니 답변 많이 달아주셨네요 ..
첫화는 크게 이질감 못느끼는정도같은데, 신강철만큼을 기대하고 보면 안되겠군요.
그래도 다행인건 제가 어두운분위기 작품들을 좋아하는것이겠네요.
많은분들이 신강철에 비하면 아쉽다고 하니, 어느정도 내려놓고 봐야겠네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상록수
20/02/18 21:4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구강철이요
실제상황입니다
20/02/19 0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강철이요. 전체적인 완성도는 단연 신강철이 훨씬 낫겠지만
구강철의 엔딩에 해당하는 극장판 샴발라만큼은 구상이나 분위기 면에서 원작을 초월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준이 다른 여운을 느꼈습니다
전남남간
20/02/19 06:19
수정 아이콘
신강철을 이미 본 사람에게는 눈이 높아 졌다 해야하나 기대치 ? 같은 잣대가 높아져서 추천은 안해요
분위기를 떠나 작품 완성도면에서는 원작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 떄문에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구강철로 처음 입문했다면 재미있게 봤을것 같습니다.
20/03/16 14:49
수정 아이콘
구강철이 좀더 어둡죠. 저는 신강철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노래들도 신강철이 훨씬 좋았지요.

구강철이 옆비싼 허리가운을 남기긴했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8769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19849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7460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1802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1573
175533 [질문] 엑셀 질문입니다.. [4] 아스날999 24/03/28 999
175532 [질문] 요즘에 핸드폰 어떻게들 구매하시나요? [23] 유유할때유2319 24/03/28 2319
175531 [질문] 1인칭 3인칭 게임 멀미 차이 심한가요 [12] 2차대전의 서막1586 24/03/28 1586
175530 [질문] 페페로니 피자에서 잡내가 나요 [16] 어제본꿈3320 24/03/28 3320
175529 [질문] 대형마트에 식품코너, 메리트가 궁금합니다. [26] 푸끆이3052 24/03/27 3052
175528 [질문] 초1,2 아이들과 주말 여행 질문드립니다 이리세1458 24/03/27 1458
175527 [질문] 혹시 영어 공부로 스픽 어플 프리미엄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4] Bronx Bombers1575 24/03/27 1575
175526 [삭제예정] 엉덩이 주변에 종기가 났는데... [8] 삭제됨1932 24/03/27 1932
175525 [질문] 본체 견적 이륙 가능할까요? 2번째 [2] JOE857 24/03/27 857
175524 [질문] 컴퓨터 조립 추천 요청 [9] 어니닷1047 24/03/27 1047
175523 [질문]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출시일이 대략 언제쯤일까요? [4] AquaMarine1050 24/03/27 1050
175522 [질문] 스펨메일 하나가 왔는데요 [8] nekorean1317 24/03/27 1317
175521 [질문] 가공식품에서의 닭고기 [5] backtoback908 24/03/27 908
175520 [질문] (젖툭튀가리는)티셔츠에 입을만한 속티쳐스 혹은 니플패치 추천부탁드립니다. [10] 라온하제1011 24/03/27 1011
175519 [질문] 아래 관련 질문 (차용증 vs 전자계약) [1] 하아아아암336 24/03/27 336
175518 [질문] 부모님에게 돈을 빌리는 문제 질문드립니다 [11] 굼시1716 24/03/27 1716
175517 [질문] 만화를 찾습니다. [6] 어제내린비1510 24/03/27 1510
175516 [질문]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상세조건 기입) [1] 망고치즈케이크922 24/03/27 9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