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몇 년간 본 기억으로는 대부분 테란이 결승에 먼저 올라가 있고, 토스가 준결에서 저그에게 잡혀서 결승은 테저전이 되는 양상이었던 것 같은데요.

저그가 플토 상대로 상성에서 아무리 앞선다고 해도 플토 선수들 중 저그전 스페셜리스트가 꽤 있고,

개인전 다전제에서는 플토가 올라가는 모습이 종종 있었거든요. (오히려 플토가 더 올라간 것 같은 느낌도...)

그런데 유독 팀배틀 방식의 종족최강전에서는 플토가 저그를 한 번도 넘어서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테저전 결승 보기 싫어서 징징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