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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17:35
죄송합니다. 장로이를 보고 "그럼 장로1은 어디있지?"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제 아들이라 생각하고 둘 중에는 고르라면, 유안으로 하겠습니다.
19/12/16 17:59
[난 로사 난 로이 난 냐옹이다옹]
가 머리속에서 울려퍼지는데.... 요즘 애들은 포켓몬 안보려나요. 포켓몬이 아직도 인기라면 초딩 저학년때 좀 스트레스 받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19/12/16 18:04
저희집 아들내미 추천이름중에 장유안이 있긴했는데 너무 튀어서 다른 이름으로 아버지가 지어주셨습니다. 크크...
둘중 고르라면 장유안을 선택하겠습니다.
19/12/16 18:17
아들 이름은 진짜 신중하게 지으셔야 합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놀림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이름이 평생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어요. 부디 부모의 입장이 아닌 아들의 인생을 생각하면서 작명하셨으면 좋겠네요.
19/12/16 18:22
어차피 어떻게 짓던지 놀리려면 다 놀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경우의 수를 가정해서 피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둘 중에서는 저는 유안이가 더 낫겠습니다.
19/12/16 19:17
전 로이.
닉으로 활동하는 오카방이나, 기타 등등 Sub 닉으로 로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이야~ 로이야~ 소리 듣고 사는데 오 되게 좋아요. 정모 같은거 하면 누구는 소녀야~ 누구는 나나야~ 데자와야~ 이러는데, 저는 로이야~ 하는데 이국적이면서 본명 같으면서도 세련 된 느낌이예요.
19/12/22 17:00
열화? 와같은 성원 감사합니다. 루키오브이어 라는 말이 다가왔습니다.
장 로이 군으로 열심히 키워볼게요!! 여담이지만 2시간 간격으로 깨는 육아를 경험하니 진짜 힘드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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