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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2 00:58:58
Name 치토스
Subject [질문]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현실판 사랑과전쟁)
정말 친하고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유부남이고 아이가 둘 있습니다.
어느날 그 친구의 와이프가 모르는 남자랑 모텔에 들어가는걸
목격했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1. 바로 친구에게 연락해서 같이 현장을 급습하거나 다음날 이라도 언질을 해서 친구가 사실확인을 하게 한다.
(내 친구가 사실을 모른채 살아가는것도 마음에 안들고 나혼자 속에 담아두고 가식떨며 친구내외를 마주할 자신이 없다. 어차피 그런 여자면 친구가 이혼해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2.나만 입다물면 모두에게 평화가 유지되니 모른척 한다.
(내 입으로 인해 친구의 가정이 파괴되는걸 원치 않는다.
만약 이혼하면 나도 죄책감을 느낄것 같다)

어제 술자리에서 친구들 6명이서 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했는데
저와 다른 한명만 1번이고 나머지는 2번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당사자면 친구가 말해줬으면 하고 친구가 알면서 모르는척 한걸 나중에 알았다면 친구에게 엄청 배신감 느낄것 같아서 1번이 옳다 생각하고 2번은 정말 쓸데없는 오지랖 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답정너에 가까운 질문이긴 한데 보통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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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레코드
19/10/22 01:08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이유 붙이고싶지만. 전 2입니다.
정말 친하다면, 차라리 친구 아내분께 이탈을 멈추도록 신변을 밝히지 않는선에서 그만두라고 권유할것 같네요.
This-Plus
19/10/22 01:08
수정 아이콘
진짜 인생에서 둘 도 없는 미친 절친이라면 무조건 1번입니다.
급습부터 사후처리, 멘탈케어까지 적극 도움.

근데 그 미만은 절대로 2번입니다.
19/10/22 01:17
수정 아이콘
저도 절친은 1번, 평범한 친구라면 2번
19/10/22 0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제친구들하고(절친들) 얘기해본적 있었는데 그때 선택이 미혼ㅡ1번, 기혼ㅡ2번으로 얼추 갈리더군요. 미혼일땐 당연히 1번이지! 했다가도 막상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보면 그게 쉽지 않다는걸 느끼면서 (당사자든 아니든) 2번으로 마음이 가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19/10/22 01:25
수정 아이콘
1번.
선택권은 친구한테 줘야지, 내가 쓰면 됩니까.
19/10/22 01:26
수정 아이콘
저도 베프오브베프 수준아니면 2번이요.
서쪽으로가자
19/10/22 01:29
수정 아이콘
전 사태가 벌어진 후 수습할 멘탈이 안될거 같아서 2번요 ㅠㅠ
착한아이
19/10/22 01:35
수정 아이콘
진짜 베프면 1번..? 근데 진짜 베프여도 배우자가 돈문제로 친구 뒷통수 칠까봐 걱정해서 알려주는 거지.. 사실 알리기 무서워요. 사람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닌데... 근데 제 친구가 제 배우자의 외도를 본거면 저는 꼭 저한테 알려주고 증거로 사진도 줬으면 좋겠습니다?
19/10/22 01:38
수정 아이콘
1번 - 친구에게 알린다.
판단은 제가 하는게 아님.
19/10/22 01:41
수정 아이콘
절친이면 1, 멘탈케어, 사후처리, 뭐든 다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근데 애매한 친구면 2
던져진
19/10/22 01:46
수정 아이콘
절친이면 1번이죠.
페로몬아돌
19/10/22 01:59
수정 아이콘
1번이여
vanillabean
19/10/22 02:1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친구 부인이 다른 남자랑 손 잡고 가다 눈이 마주쳤거든요. 그래서 바로 친구에게 전화해서 잘 지내나 확인하고 만나서 밥 먹고 슬쩍 떠봤는데 뭔가 기미가 없어서 암말 안 했어요. 하지만 바로 다음 해 봄에 만나서 확인해 보니 이혼소송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실대로 고백하고 났더니 나중에 법정에 증인으로 부를지도 모르겠다고... 다행히 합의해서 그건 면했어요. 일단 친구분 슬쩍 떠보세요. 부부관계가 어떤지.
Horde is nothing
19/10/22 02:14
수정 아이콘
친할수록 1
StayAway
19/10/22 02:19
수정 아이콘
잘못 본걸 수도 있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일 수도 있으니 2번.. 굳이 1번을 하고 싶으면 사진이나 동영상 증거가 있을때 이야기죠.
순간의 착각으로 남의 가정 망치기 싫다면 말이죠.
19/10/22 02:50
수정 아이콘
1. 손에 꼽는 친구
2. 친구 배우자 본인임이 확실
위 조건이라면 저는 무조건 1번이요.
입장 바꿔 생각했을 때 하루라도 빨리 그 참혹한 지옥에서 벗어나야 하는건데, 누군가 이걸 알면서도 안 알려준다면 굉장히 괴로워질 것 같아요.
물론 알면서도 안 알려준다는 걸 내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겠지만 말을 하자면 그렇습니다.
이호철
19/10/22 03:53
수정 아이콘
1번.
주익균
19/10/22 04:25
수정 아이콘
익명으로 알리면 안 되나요?
랜슬롯
19/10/22 04:29
수정 아이콘
절친이면 1번.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면 2번. 나랑 어느정도의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면 1번.

바람피는 것같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이런걸 봤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는거니까요. 제가 그런 상황에 있다면 전 누군가가 저에게 알려주는걸 원할 것같습니다. 모르는게 더 지옥이에요
타츠야
19/10/22 04:47
수정 아이콘
잘못 본걸 수도 있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일 수도 있으니 2번.. 굳이 1번을 하고 싶으면 사진이나 동영상 증거가 있을때 이야기죠.
순간의 착각으로 남의 가정 망치기 싫다면 말이죠.(2)
생각보다 사람의 눈이라게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여러 번 본게 아닌 이상 안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슈로더
19/10/22 06:39
수정 아이콘
진짜 매우 절친이면 1이고 대신에 내 말만 듣고 판단하지말고 니가 추가증거 확실하게 모아서 소송걸라고 하겠네요
헛스윙어
19/10/22 06:52
수정 아이콘
친한이면1 안친한이면2이긴한데,
잘못 볼 수 도 있고, 여라가지 사정이 있을수도 있기에....
위에 타츠야님 의견 +1
보로미어
19/10/22 07:40
수정 아이콘
전제를 달겠습니다.
1. 여성분이 바람핀게 백프로 확실하다.
2. 남자는 나와 불알친구 급으로 절친이다

이 가정하에
3번. 남자에게 직설적으로 알리지 않고,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만든다. 남자가 제3자에게서 부인의 외도를 아는 것과, 스스로 아는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운빨로간다
19/10/22 08:01
수정 아이콘
3. 그 친구에게 이 질문을 던져서 선택한 답을 그대로 따라한다.
완성형폭풍저그
19/10/22 08:05
수정 아이콘
전 당연히 1번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당하니 2변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아버지가 외도하시는데 차마 어머니께 말씀을 못드리고 아버지한테 깔끔하게 정리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스타카토
19/10/22 08:46
수정 아이콘
저도 보로미어님 처럼 전제를 달겠습니다.
1. 여성분이 바람핀게 백프로 확실하다.
2. 남자는 나와 불알친구 급으로 절친이다

저라면...친구의 와이프를 만나겠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라. 그러면 못본것으로 하겠다. 하지만 정리하지 않고 불행한 결과가 된다면 친구에게 알리겠다.
이후 친구의 와이프가 정리하지 못하면 결국 1번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위 전제가 아니라면 주저하지 않고 무조건 2번입니다.
내가 본것이 정확한것도 아닐수도 있고 절친도 아니라면 괜히 인생에 참견할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그말싫
19/10/22 09:25
수정 아이콘
히토미라면...

별개로, 실제로 2를 해봤는데 기쁘지 않았습니다.
다음부턴 1번 갈거 같습니다.
19/10/22 09:27
수정 아이콘
2번이요.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1번이 더 오지랖 같기도 합니다. 정확한 사정을 알수도 없는거고...
19/10/22 09:28
수정 아이콘
정말 절친이면 1번이요.
그외엔 2번
도라지
19/10/22 10:03
수정 아이콘
끝까지 책임지고 도와주고 사후 케어까지 해 줄거면 1번, 아니면 2번입니다.
어설프게 할거면 안하니만 못해요.
本田 仁美
19/10/22 10:12
수정 아이콘
진짜 친구면 1번이죠.
이재인
19/10/22 10:18
수정 아이콘
1번 선택권은 당사자의몫
러블세가족
19/10/22 11:08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속에 있어봤는데.. 음.. 진짜 친하면 모든 걸 감수하고 1번을 할 수 있겠지만.. 모든 걸 감수 할 수 없으면 2번 합니다.
동싱수싱
19/10/22 12:16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1번이요
배주현
19/10/22 12:56
수정 아이콘
사후처리까지 해줄 자신이 없으니 2번이요
티모대위
19/10/22 13:29
수정 아이콘
정말 친한 친구면 1번이죠. 친한 친구의 기준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제가 친구 와이프 번호를 알고있거나, 친구에게 연락해서 당장 연락처 받을수 있을때...
친구 와이프에게 전화 걸어서 대략 확인해보고 나서 판단하려고요. 정말 너무 빼박이다 하면 친구한테 알리고, 애매하다 싶으면 친구 와이프한테 먼저 이야기 해야죠.
이혜리
19/10/22 13:47
수정 아이콘
전 2번.
말했을 때 결과가 충분히 예측가능 한데 나에게 친구의 가정을 깨뜨릴 권리는 없습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더욱더 2번.
목화씨내놔
19/10/22 16:38
수정 아이콘
어렵네요 친한 친구면 1번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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