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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1 23:10
야구는 마이너 최상위급 선수들이 일본과 한국을 가지만 농구는 D리그와 수준차이가 크지 않은 유럽리그가 있기 때문에 그 쪽을 먼저 갑니다.
그리고 유럽리그에서 뛰던 선수들 중에 일부가 한국을 옵니다. 오히려 야구보단 축구랑 비슷한 구조입니다.
19/09/01 23:18
지금까지 kbl용병들은 d리그에서 활약할 실력이 안된다고 봐야 할겁니다. 그들도 그걸 알고 nba에 진출 못하니 돈 많이 주는 해외 리그 전전 하는거구요.
애초에 d리그에서 뛰는건 상위리그에 진출하고자 함인데 거기서 젊고 좋은 선수들은 애초에 kbl에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연봉이 짜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로 유럽리그에 진출하거나 그러죠. 한동안 트라이아웃 제도 때문에 좋은 선수들은 없고 그 용병이 그 용병이고 그랬었어요. 다만 이번 시즌부터는 수준이 전보단 올라갈걸로 예상합니다. 자유계약에 신장제한도 풀어서요.(연봉 제한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kbl에서 뛴 용병중에 nba출신 선수들이 있었긴 하지만 대부분 전성기가 한참 지났을 시점이라 별다른 임팩트는 없었어요.
19/09/01 23:32
용병들도 수준이 천차만별이긴 한데 보통 메이스, 헤인즈, 라틀리프나 예전 벤슨, 로드, 사이먼 같은 수준의 용병들이면 D리그 주전급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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