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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 06:56
(수정됨) 기본적으로 고가 시계들은 오토매틱이 메인입니다.
태그호이어 역시 마찬가지로 오토매틱이 메인입니다만 쿼츠(배터리) 시계 역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태그호이어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라인업이 나와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태그호이어 내에서 가장 저가 라인 몇몇 제품만 쿼츠이고 그 이상은 오토매틱입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스탑워치)이 들어갈 경우 가격이 확 뛰기 때문에 (기계식 시계의 경우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가격이 확 뜁니다) 굳이 필요 없으시다면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된 시계를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태그호이어 내의 어느 특정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시는게 아니시고 태그호이어 브랜드의 시계를 구매하시고자 하는거라면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쿼츠를 추천드립니다. 태그호이어는 면세점을 통해서 구매하실 경우 할인이 많이 되기 때문에 면세점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19/06/28 07:10
오토매틱(기계식) 시계의 경우 쿼츠(배터리) 시계에 비하여 그 구조가 훨씬 복잡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오토매틱 시계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3~5년마다 오버홀(분해소지)를 받아야 합니다. 쿼츠 시계는 배터리만 갈아주면 큰 문제 없이 돌아갑니다. 태그호이어 같은 경우 정품은 이 오버홀 비용이 30만원(가장 기본적인 오토매틱 시계) 부터 시작하며 기능이 복잡해질수록(크로노그래프) 더욱 비싸집니다.
19/06/28 12:54
어쩔수없다고 할까 스위스메이커들은 원래 쿼츠를 안쳐주고, 일본메이커들을 필두로 하는 쿼츠시계들은 혈통 전통 이런게 밀리니까 어쩔수없이 기능성에 무게를 두는데 그러면 시계가 난잡해지죠. 기능미라고 포장은 하지만..... 또 쿼츠가 기계식에 비해 구동토크가 작아서 시계바늘의 크기 모양 재질 이런거도 좀 제한을 받는면도 있고, 어찌됐건 멋진? 디자인은 대부분 기계식인게 현실입니다.
19/06/28 08:59
내구성도 내구성이지만 정확한 시간을 신경쓰는 사람은 기계식시계를 멀리하시는게....
이게 하루에 이삽십초씩 늦어지거나 빨라져도 이상할게 없지라 자주 시간을 맞춰줘야 됩니다. 물론 쿼츠시계의 초침 움직임은 간지가 안난다는 결점이.....
19/06/28 12:55
어쩔수없습니다. 1,2 분이 차이가 나서 뭐가 어떻게 되는건 아닌데 이상하게 그게 신경쓰이죠.....한주일에 한번씩은 시간을 맞춰줘야지....
여러개 돌려차다보면 안차는 사이에 멈춰서 차기 전에 또 태엽감고 시간 날자 맞추고....번거럽습니다.
19/06/28 09:04
시계의 시 자도 모르고 그냥 공돈 생겨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EPL중계를 보다보니 부심이 추가시간 알려주는 피켓전광판에 태그호이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아쿠아 레이서 쿼츠 면세점에서 200만원 중후반대에 샀습니다. 주변에서 예쁘다고 합니다. 쿼츠가 뭔지 오토매틱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어차피 시계는 악세사리 잖아요. 진짜 시계는 주머니에 있고요.
19/06/28 12:40
요즘 시계는 사치품이죠, 시간 정확히 보려면 폰이나 봐야...
편의성과 정확성에서는 무슨짓을 해도 쿼츠한테 밀립니다. 그래서 오토시계는 관리도 세심하게 해 주어야하죠. 태그 제품들 중에 까레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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