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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5 20:49
(수정됨) 의경 출신인대요...
제가 근무했던 경찰서에서는 음주단속을 나갈때, AL-1102 < 이 제품을 들고 나갔네요.. 이 제품은 알콜향이 나면 정도에 따라 초록불, 주황불,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알콜향만 나도 잡혀서.. 가글이나 보드마카 등으로도 주황불이 들어옵니다.. 또, 0.xx같이 수치로는 안나옵니다..) 이 제품으로 초록불이 뜨면 보내고, 주황불이나 빨간불이 뜨면 옆으로 차를 뺀다음 제대로 된 음주측정기를 꺼내서 정식측정을 합니다... 정식측정기(?)에는 측정기록이 다 남아서 재측정이 불가한걸로 알고 있구요...
19/06/25 20:52
그거 뉴스에 나왔는데 시중에 있는 음주측정기는 경찰이 정식으로 사용하는 음주측정기랑 수치가 굉장히 상이하다고 합니다.
하지 않는게 이로울겁니다.
19/06/25 22:00
음주측정기 7만원돈 하는거 구매해서 가끔씁니다.
경찰단속기랑 방식은 다르지만 그업체에서 제작한(걸로 본인이 확인한) 제품입니다. 맹신할순없기에 0.01~0.03정도 나오면 문제없다고 보고(즉 단속기 기준 0.05이내는 충분히 될것이라고 보고) 사용해왔는데 기준이 바뀌었으니 제 기준도 바뀌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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