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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9 15:00
피지컬문제
낮은관심도로 인한 인프라&투자문제(선수층, 동기부여, 리그수준 등) 축구 외적인부분(외모도 신경써야하고 주위 결혼 오지랖등) 연봉이야 시장자체가 달라서 어쩔 수 없지만 국대 소집됐을때 훈련비도 남자대표팀에 비해서 많이 낮은걸로 알구요 2010년이면 10년이 지났는데 야구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청소년때 잘하고 성인때 못하는 경우는 많으니까 그냥 그런 경우 아닌가 싶네요
19/06/19 17:21
훈련비는 다른 나라도 남자 대표팀에 비해 많이 아쉬울 것 같고.. 북한처럼 남자 대표팀에 비해 조금만 투자해도 되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더 경쟁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ㅠㅠ 성적이 많이 아쉽습니다.
19/06/19 15:37
첫경기부터 완전히 어그러졌죠. 하필 개최국과 같은 조에 하필 첫 상대가 개최국에 그 개최국이 하필 지난 16강에서 털린 프랑스... 노르웨이도 원래 강국이고,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보다 순위는 낮긴 해도 아프리카에서 알아주는 나라구요. 경기순서만 바뀌었어도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풀핏이면 또 모르지만, 시작 전부터 부상자도 많았죠.
박은선 발탁 안한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부상이 좀 있긴 했었는데 리그에서는 잘 뛰었고...
19/06/20 11:43
윤덕여 감독 이후 좀 젊은지도자가 맡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박세라 선수의 경우 현재 WK리그의 독보적인 사이드 수비수인데.. 아예 거르고 김혜리 선수가 그 자리 뛰더라구요. 김혜리 선수는 어느 순간부터 참 정체된 느낌의 선수인데.. 이건 뭐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뭔가 좀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3경기 모두 나온 김민정GK도 원래는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였는데, 윤영글, 김정미 아웃되면서 뽑아서 3경기 주전으로 쓴것도 어떻게 보면 참 황당한 과정인거 같구요.
19/06/19 20:39
일단 2010년에 U-17 우승하고나서 여자축구 인프라 넓히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한달만에 말짱 도루묵 됐죠.
그리고 여자축구는 평가전 할 기회도 매우 적어요 한마디로 인프라, 관심 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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