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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7 14:22
이제 헤난 오픈 했나요? 올초에 갔다왔는데 아직도 공사판이어서 화이트비치 근처에 있기가 싫더군요.
저는 아예 안쪽으로 들어가서 모벤픽에서 짱박혔었는데.. 수영장랑 프라이빗 비치가 잘되어 있어서 만족했었습니다. 마침 프로모션 이기도 했구요. 먹어본것중에는 'Gerry's grill'이었나.. 여기말고는 다 별로였네요. 그리고 이왕이면 들어갈때 한번에 리조트까지 가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가는길도 먼데 (공항은 작고 미어터집니다. 진짜 느리기도 하구요.) 택시 흥정하고 배 타는거 기다리고 하다보면 엄청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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