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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05:15
아구찜은 안 해봤고, 해물찜, 꽃게찜 등은 해봤는데 비슷하게 맛은 나더라구요. 레시피는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것들 보고 대강 간보면서 제맘대로 바꿔서 하긴 했습니다.
19/04/05 05:46
집에서 하다보면 조미료와 타협하게되는데... 맛을 위해 타협하지 마세요.
타협하지않으면 맛이 올라옵니다. 그 후에 맛집들을 가면 의심하게 되는게 문제지만요...
19/04/05 07:03
저는 맛이 나긴 하는데, 아구찜이 생각보다 화력이 중요해서 집에서는 별로 추천 안드립니다. 콩나물이 익을정도가 되면, 화력이 약해서 물이 다 흘러 나오더군요.
19/04/05 08:26
식당들 마다도 맛이 천지차인데 집에서 재현하기 힘들죠.
뭐 비슷하다의 한계선은 사람마다 다르니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죠. 전 집에서 한것도 생각보다는 먹을만 했음.
19/04/05 09:14
일단 아구를 좋은 걸 쓰셔야 하구요...
막 엄청 작은 거, 한 마리에 5천원 하는 이런 건 진짜 먹을 거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화력때문에 식당 양념처럼 촥촥 감기는 그 느낌이 안 납니다 또 고춧가루를 타지 않을 만큼 이케 덖어줘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고... 결론은 사드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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