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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14:55
(수정됨) 스케이트보드(이하 스켑)과 롱보드는 다른 물건입니다.
그리고 둘다 운동감각이 뛰어나지 않다면 깨지면서 익힐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단단한 입문장벽으로 작용합니다. 피나는 타박상은 기본으로 달고 산다고 보면됩니다. 스켑은 거의 트릭위주고난도 플레이라던가, 파이프나 레일 키커 등의 기물을 이용한 플레이가 주를 이루고 롱보드는 댄싱, 트릭, 크루징, 다운힐 같은 장르로 세분화 됩니다. 접근성은 롱보드가 조금더 좋은 정도구요. 스켑을 타시고 싶은거면 바로 스켑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외 다른 보드로는 스켑보다 좀 짧거나 비슷한 크루저보드도 있고 카빙보드라고 턴위주로 설계된 보드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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