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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23:33
솔직히 제가 생각하기에는 쿨러교체 자체는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일단 기존쿨러 제거하는데 써멀이 CPU에 눌러붙어서 떼는것도 엄청 조마조마하고 사제쿨러 조립할때 척척척 하면 조립될 것 같은데 케이스 안에 메인보드 뒷편판이 뚫려있어서 쿨러 조립할때 뒷편 나사를 조이기 용이할 것 같지만 실제로 혼자 작업해 보면 사제쿨러 같은 경우 생각보다 크고 나사를 조이거나 쿨러를 손으로 잠깐 고정해야 하는데 손꾸락은 자꾸 걸리고 팬 파워선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생각보다 진땀 납니다. 요약해서 어려운작업은 아니고 쉬워보이지만 처음해보면 난관에 부딛히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다. 입니다.
19/03/08 23:49
(수정됨) 라이젠이면 cpu가 쿨러에 붙어서 뽑히는 일명 무뽑기 현상이 있어서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 쿨러에 단단히 달라 붙은 cpu를 떼어내다가 cpu 핀을 박살내는 일도 있어서 자신 없으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는게 좋습니다.
19/03/08 23:58
인텔 시퓨면 해보시라 하겠는데 처음인데 라이젠은 비추합니다
쿨러뽑을때 시퓨가 같이 딸려나올 확률이 높고 그에따라 핀이 휘어질 확률이 높아요 초보자는 케이스가 최신꺼면 메인보드 뒷판에 사제쿨러 지지대를 메인보드 분해없이 바로 넣을수 있게 구멍뚫어진 케이스면 그나마 할만한데 그것도 아니라서 메인보드 들어내고 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더더욱 말리구요
19/03/09 00:59
CPU 쿨러 바꾸기 난이도는 케이스가 뭐냐 그리고 바꾸려는 쿨러가 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제일 쉬운 조건이라면 램바꾸기 같은 것과 별 차이가 없고, 제일 어려운 조건이라면 컴퓨터 전체의 분해 및 재조립을 필요로 합니다(손과 공구가 안들어가서). 그래픽카드 바꾸다 메인보드 고장낼 정도라면 제일 쉬운 조건이라 하더라도 최소 동급이니 그냥 맡기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19/03/09 02:04
작년에 보드 as 보낸다고 amd꺼 처음으로 분해 해봤는데 위에분이 말하신 시퓨가 같이 뽑히는 현상이 크크
다행이 핀은 안휘었는데 시껍했었네요. 맞길수 있으면 맞기는거 추천 합니다.
19/03/10 00:19
구형컴퓨터 못쓰는걸로 본체 뜯어서 뚝딱 뚝딱 몇번 연습해보시면 쉽긴 합니다 레고보다 컴퓨터조립이 훨쉽습니다 넘 대충하면 돈이 날아가는게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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