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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5 20:28
(수정됨) 일단 여름엔 단연코 홋카이도요.. 다른데는 너무 더워서 자연이고 뭐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혼슈에서는 말씀하신 취향에 따르면 다테야마-쿠로베 루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코네에서 화산 빼고 규모를 키웠다고 보면 됩니다.. 여름에가도 산위는 엄청 시원하고요.. 대신 교통비가 진자 장난아니게 듭니다.. 한번 넘어가는데 만엔 정도 예상해야 돼요.. 카나자와도 가고 싶다면 도야마를 통해 다테야마-쿠로베랑 묶을 수 있습니다만 위에 말한것처럼 교통비는 각오해야 합니다.. 재작년 여름에 아키타, 아오모리를 다녀왔는데 거긴 좀 덜 덥겠지 했는데 그래도 덥기는 합니다.. 도쿄에 비하면 살만하기야 합니다만... 나고야는 자연 경관은 볼게 없습니다.. 심심한 도쿄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19/03/05 20:32
(수정됨) 여름+자연=홋카이도입니다. 7말~8초 정도에 날짜 잘 맞춰서 가면 후라노의 라벤더+비에이의 밀밭+맥주 축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규슈는 정말 더운데, 나가사키까지 기차로 가면서 본 차창 밖의 경관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어느 때 가도 비슷하겠지만 사라쿠라산에서 본 야경도 좋았고요. 아니면 카루이자와를 비롯한 나가노 현 쪽이 일본의 피서지로 유명한데, 이쪽은 제가 안 가 봐서 모르겠네요.
19/03/05 20:47
3년 전인 여름인가에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 하코다테 미나토 축제 맞춰서 2주 일정 짜서 홋카이도 돌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흐흐.
19/03/06 08:45
큐슈는 구주코겐(구주고원)과 다카치호, 아소산, 사쿠라지마, 야쿠시마 정도가 있을텐데... 그나마 다카치호 정도 제외하고 굳이 여름에 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경관은 아니지만 여름 온천도 의외로 할만하더군요. 미온수를 운영하기도 하고 좋은 시설의 호텔은 대욕장 안에 에어컨을 틀어놔서 온천하면서 찬바람 쐴수도 있고..
19/03/06 11:09
오키나와 여행 갔을 때 곳곳에 숨겨진 예쁜 바닷가들이 많긴 하더라고요. 구글맵 보고 두군데 가봤는데 예쁘기는 했습니다. 근데 전 겨울에 가서 별로안더웠는데, 여름에는 엄청 더울꺼 같아요. 음식도 별로 맛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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