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나름 영문학과를 졸업하고.....토익점수도 좀 되고....하는데요.

아무래도 영문학과 졸업생이다 보니 항상 영어공부는 일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딜 가나 꼬리표처럼 따라 붙기 때문에...."영어 잘하겠네?")


어차피 하는 영어공부 좀 푼돈이라도 벌어가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가끔 번역을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일단 문제가....제가 한->영을 할 실력은 안되고,

한다면 영->한인데...이쪽은 뭐 저정도의 실력은 차고 넘칠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뭐 이걸 업으로 하려는 건 아니라서

일단 입문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영한번역 일은 보통 어떻게 시작하시는 지요?


기회가 있다면 그냥 무보수로 시작해서 조금씩 넓혀나갈 생각도 있습니다만....

그런 일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