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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7 10:45
일단 지금 딱 이 시점이 컴퓨터 맞추기엔 너무나 안 좋은 시점이라는걸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인텔 CPU의 품귀+졸업입학시즌+앞의 두개가 맞물렸다고 신나게 가격을 올리고 있는 국내 업체들 3연타로 설 전보다도 몇만원 더 줘야해요. 윈도우 10 처음사용자용을 가지고 계시다면 100만원으로 꽤 편안하게 견적이 짜지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 많이 빡셉니다. 사실상 82~84만원으로 본체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죠.
19/02/27 10:56
인텔로는 만족하실만한 견적이 108만원 정도 나와버리기 때문에 라이젠으로 가셔야 합니다.
CPU - 라이젠 2600 보드 - 기가바이트나 MSI의 B350 보드 램 - 삼성 DDR4 21600 8기가 두개 SSD - 삼성 EVO 860 250기가 HDD - 도시바 또는 WD 1테라 그래픽카드 - HIS RX570 8GB 케이스 - 3RSYS나 마이크로닉스의 적당한 제품 파워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600와트 그리고 윈도우10 처음 사용자용. 조립비+OS설치비 및 배송비 3만 5천~4만 이렇게 하시면, 컴퓨존 기준 대략 101~103만원 정도의 견적이 됩니다. 만약에 윈도우 10 처음사용자용을 가지고 계시다면 18만원 정도의 여유금액이 생기므로 CPU와 보드를 인텔 9400F+B360보드로 바꾸시거나. 해당 견적에서 그래픽카드를 30만원대 RX590정도까지도 올릴 수가 있습니다.(또는 다음달에 맞추실 거라면 곧 발매할 지포스 GTX1660으로)
19/02/27 11:02
(수정됨) 윈도우가 없으시다면 저 부품들 기준으로 다나와나 대형 업체(컴퓨존, 아이티엔조이, 아이코다, 조이젠 등등)에서 일일이 계산기 두들겨서 가격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다나와 견적보다 대형업체들이 조금 싸기도 한데, 대형 업체들 간에는 부품 가격은 거의 비슷한데 조립비 등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9/02/27 11:05
그리고 해당 견적은 램오버를 해야 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데, 구글에서 라이젠 국민 램오버 검색해보시면 쉽게 설명해둔 글이나 영상이 많이 뜨니까 고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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