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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11:52
저도 현직 미용사는 아니지만, 고객 응대하는 일을 조금 했을 떄의 경험으로는
작은 반응으로는 속으로 와우 땀 좀 많으신 분이네 정도에서, 큰 반응으로는 다른 동료한테, 와 나 저번에 손님 받았는데 땀 진짜 많이 흘리시더라 하고 얘기하는 정도 요 정도일 것 같습니다. 넉살 좋은 분이라면 머리 잘라드리면서 땀을 많이 흘리시네요 :) 머리 이상하게 나올까봐 긴장되시는가봐요ㅠㅠ 정도의 멘트를 치지 않을까...
19/02/21 11:57
아 이거 제가 작성한 글인줄 알았습니다 크크 저도 땀이 많은 편이라 미용실에서 간혹 땀이 나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19/02/21 15:03
현직미용사입니다 전 휴지로 이마닦아드리면서 진행해드리는 편이네요 차가운 물도 드시게 도와드리구요 보통 더우면 두피에도 열이 많아져서 드라이기를 이용해 찬바람으로 두피와 목쪽을 식혀드리기도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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