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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10:51
원래 엄청 아픕니다...
아침에 두세번 쥐난 적 있는데 끔찍.. https://namu.wiki/w/%EC%A5%90(%EC%A6%9D%EC%83%81)
19/02/21 11:06
종아리 근육을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발끝을 위쪽으로 땡겨주면 빨리 풀리는데 처음에는 너무 아픈데다가 근육이 수축된 상태라 잘 안 펴지기도 하지만 억지로라도 땡겨주면 아픈 것도 빨리 풀리고 다음날 근육통도 덜합니다
19/02/21 11:08
원래 자다가 쥐나면 그렇드라구요
발가락을 무릎쪽으로 땡겨준다는 느낌으로 종아리를 풀어주면 훨씬 나아집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쥐 난 후에 통증이 조금 남는데 길면 2~3일 정도 짧으면 반나절 후에는 없어지더라구요.
19/02/21 11:22
저도 자다가 쥐 자주 나는데 진짜 겁나 아픕니다 ㅠㅠ
눈물 찔끔 날정도로 아프고 끝나고 나면 서러워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쥐난쪽 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기면 빨리 풀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rBPuSxUq6o
19/02/21 11:25
그냥 생각하기엔 평소면 근육경련이 올라올즘부터 해서 빠른 조치를 취해서 아픈줄 모르는데, 자다가 깰 때는 경련이 오를대로 오르고 깨는거라 평소보다 더 아픈건 아닐까요?
19/02/21 11:48
진짜 엄청 아파요... 정말 내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나 싶어서 억울할 정도입니다... 저도 자다가 일어나서 눈물 줄줄 흘렀어요...
19/02/21 11:48
https://www.youtube.com/watch?v=oScWG7BwjN4
이 방법이 좋다는데, 이걸 본 이후로 쥐가 안나서 못 써먹고 있습니다. ;;;
19/02/21 13:39
아프죠. 그래서 임신 후기로 가면 갈수록 밤마다 고통이었어요.ㅠ 자던 신랑이 벌떡 일어나서 다리 주물러주곤 했었지요. 저는 그래서 누워서는 기지개를 안켜게 되었어요. 다리도 함부로 쭉 뻗지 않구요. 애 낳은지 1년반인데 아직도 그래요.
19/02/21 14:12
제가 어릴 때 쥐가 굉장히 자주 났었는데,
(축구나 농구 같은 운동을 많이했고 성장기였음) 그 중 최고의 고통이었던 쥐는 제가 지금껏 느껴본 인생 최고의 고통 중 하나였습니다. (격한 운동 후 샤워하다 났는데, 바닥에서 울면서 떼굴떼굴 굴렀습니다.)
19/02/21 20:26
엄청 아프더라고요...
맛사지를 할려고 일어나질 못하겠더라고요... 몇십분동안 잠도 못잤습니다 시간 보니 한시간은 그냥 고통속에서 소리없는 비명만 질러댔더라고요
19/02/22 00:31
자다가 쥐나는건 거의 죽음 일보 직전입니다.. 10대 중반에서 20대 중반정도까지 일주일에 한두번꼴, 진짜 잦은 시기엔 거의 일주일 내내 쥐를 달고 살았는데, 아픈 것도 아픈 건데 쉽게 풀리지도 않아서 죽을맛이었죠.
19/02/22 09:27
쥐가 올 것 같다는 예고만으로도 새벽 깊은 잠에서 깨어 날 정도입니다.
쥐가 나서 본 고통이 오기 전에 몸에서 쥐 날 것 같으니 대비하라고 깊은 잠을 깨울 정도란 말이죠. 당연히 본 고통은 굉장히 아픕니다. 종아리에 쥐 나면 다음날 절뚝 거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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