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도 없는 작은 원룸이라 실내에서 건조대에 빨래를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복도 끝에 천장이 뚫린 공동 베란다 같은게 있긴 한데 건조대를 가져다놓으면 자잘한 먼지가 장난 아니게 달라붙어있어서 현재는 실내에서만 건조시키고 있어요.

빨래를 실내에 걸어놓으니 습도도 엄청 높고, 방도 좁고, 비릿한 냄새도 나는 것 같아서 가능한한 실외건조를 시키고 싶은데 혹시 먼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미세먼지는 막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실내건조 한다고 쳐도, 미세먼지 적을때라도 실외건조를 하고 싶은데 정 안되면 모기장 같은 것을 건조대 위에 쳐놓아야 하는지...


관련 경험 있으신 분께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