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좋은 의견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어제 올린 맵을 뜯어고쳤습니다. 이제 서킷같은 모습은 사라지고, 약간 추풍령과 비슷해졌습니다.
앞마당 미네랄 캐는 일꾼을 물이나 두꺼운 벽 너머의 탱크가 쏘지 못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이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 외 특징은....

1. 본진 뒤 견제용 언덕: 양 쪽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중앙에 가야 시야가 트입니다. 당연히 뮤짤하기에도 좋습니다.
2. 앞마당 견제 공간이 뒷마당과 연결됨.
3. 뒷마당 가스의 양은 2000.
4. 뒷마당 입구 막은 미네랄의 양은 40. 일꾼 5기 동원해 뚫거나, 11시에 가스 건물 짓고 일꾼 한 기로 미네랄과 가스를 번갈아 캐서 뚫을 수 있음. - 드론은 건설 취소로 미네랄을 지웁니다. 즉, 3종족 중 가장 빨리 일꾼 하나로 상대편 미네랄을 지울 수 있지만, 가장 번거롭습니다.
- 이 미네랄의 존재 여부에 따라 맵의 성격이 로키에서 남자이야기로 급변합니다.
- 굳이 뚫지 않더라도 일꾼 비비기로 견제용 유닛을 밀어넣을 수 있습니다.

테란맵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길목을 크게 넓히고 3, 4가스를 쉽게 확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특정 종족에게 유리 혹은 불리한 점이 있거나 추가로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빨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